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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조선株 '쾌속'…트럼프 '동맹국 활용' 발언 타고 강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7 11:07

한화오션 등 조선업종 동반 상승

한화오션이 건조할 울산급 호위함 배치(Batch)-Ⅳ 조감도 / 사진출처= 한화오션(2024.12)

한화오션이 건조할 울산급 호위함 배치(Batch)-Ⅳ 조감도 / 사진출처= 한화오션(2024.12)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7일 조선주가 장 중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해군함 건조에 동맹국과 협력할 수 있다는 취지의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이 상승 재료가 됐다.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보다 7.48% 오른 4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오션은 이날 개장과 함께 급등해서 장중 4만285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다른 조선주도 강세다.

삼성중공업(2.19%), HD한국조선해양(1.78%), HD현대미포(0.77%), HD현대중공업(0.17%) 등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조선 업종은 2.56% 상승하며 업종 별 시세 중 2위를 기록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미국 해군 함정 건조 이슈와 관련해서 "선박 건조에 동맹국을 이용할 수도 있다", "우리가 준비될 때까지 주문할 것이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024년 11월 대선 당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에서 "한국의 세계적인 군함과 선박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는 선박 수출뿐만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 있어서도 긴밀하게 한국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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