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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 3000여명 임직원과 수해복구 집중 추진

이동규 기자

dkleej@

기사입력 : 2024-07-12 21:16

수해복구 2단계로 나눠 농업 재해현장 지원 전사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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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오른쪽), 김기범 양촌농협조합장(가운데), 이기범 농협충남세종노조지역위원장(왼쪽)과 임직원들이 논산시 양촌면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오른쪽), 김기범 양촌농협조합장(가운데), 이기범 농협충남세종노조지역위원장(왼쪽)과 임직원들이 논산시 양촌면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충남 이동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백남성)은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3000여명의 임직원을 동원해 신속한 수해복구에 나서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세종본부는 2단계로 나눠 초기 재해복구에는 농업인과 시설물 피해복구, 농작물 항공 방제를 우선 진행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현장조사가 끝나는대로 2단계 수해를 입은 농작물을 집중적으로 철거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12일 논산시 양촌면에서 우선적으로 수해복구를 시작하고 시설채소 비닐하우스 토지가 마를 것으로 예상되는 15일부터 2주에 걸쳐 집중적으로 수해복구 인력을 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본부와 충남세종지역 농축협 임직원, 농업관련 봉사단체 등 3000여명을 동원해 시설하우스 농작물 철거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 피해 농업인에 대한 긴급 무이자 생활안정 자금 지원과 재해복구 자금 및 농업정책자금 상환 연기와 이자감면 등을 동시에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범농협 임직원이 먼저 나서 수해복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오는 7월말까지 수해복구를 우선적으로 마무리해 농업인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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