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터뷰] 이인호 용산구의회 예결위원장 “안전·복지사업 중심으로 예산안 살필 것”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18 10:15

“동료 의원들과 협치로 최고의 대안 도출할 것”

이인호 용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사진=용산구의회

이인호 용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사진=용산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단순히 숫자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닌 용산구민이 정말로 필요한 부분을 위해 꼼꼼히 예산을 살피겠다.”

서울 용산구의회 이인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용산구의회에서 진행된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용산구민들 생활편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발전 ▲복리증진 ▲안전확보 등을 심의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인호 위원장은 제9대 의회에 들어선 초선의원이지만 어르신 용산구 동장 출신으로 복지정책·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행정활동을 펼쳐온 전문가였다. 이같은 활동이 국민의힘에서 인정받으면서, 국민의힘 용산구 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용산구 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위원장은 평소 구민의 생활편익·행정에 관련한 의정에 집중하면서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악저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서울특별시당 국민의힘 미래행정위원장의 역할에도 힘쓰는 등 다양한 활동을 동료 의원들에게 인정받으면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타당하고 합리적인 사업을 위한 예산 편성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선심성 사업이나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는 등 견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이 위원장을 만나 용산구 추경 예산안 계획을 들어봤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소감은?
우선 2024년 예산 편성을 위한 예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깨가 무겁지만 이럴 때일수록 동료 위원들과 협력할 것이며 단순히 숫자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닌 용산구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정말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용산구청 추경 규모에 대해 평가한다면?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915억 원이 증가한 7086억 원입니다. 일반회계 기준으로는 899억 원(14.82%)이 늘어난 6876억 원입니다.

지난해 추경예산 규모인 1021억 원보다는 감소한 규모이지만 이번 추경에서는 사회복지 분야 194억원, 재난·안전 예산에 157억 원이 추가 편성되었습니다.

구민의 복리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중심으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할 것이며, 예산의 적절성과 시급성을 확보하여 주요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 예결위 운영에 주안점을 두는 방향은?
이번 예결위는 집행부가 편성된 예산을 적합하게 집행했는지 감시하고, 결산을 통해 정책의 효과를 측정하는 등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업 내용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가용 재원의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복리증진에 예산이 적절히 투입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작년 한 해를 결산하고 올해의 시급한 추경예산이 법령과 원래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존경하는 동료 위원들께서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하여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구민을 대신하여 세금이 허투루 쓰인 게 없나 살피며 동료 위원들께서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기본과 원칙에 따라 꼼꼼히 검토하여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용산구의회가 구민을 위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내 가족, 내 이웃의 목소리와 같이 소중히 듣고 세심히 살피며 건전한 재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2 윤판오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장 “25개 의회 목소리 하나로” “25개 자치구의회가 각자 목소리를 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함께 목소리를 내야 지방의회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이 강요한 말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의 목소리를 모으는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장에 선출된 그가 가장 먼저 꺼낸 화두는 ‘의회 간 연대’였다.윤 회장은 인터뷰 내내 권한보다 역할이라는 표현을 강조했다. 지방의회의 권한을 키우자는 주장 역시 의원들의 힘을 키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현안을 다루는 의회가 제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이라는 설명이다.중구의회에서 주민들과 부딪히며 의정활동을 해온 경험은 그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만들 3 마포구의회 남해석·원성혜·차해영 의원, 관내 현안 해법 촉구 마포구의회 의원들이 통학로 안전과 경의선숲길 부지 문제와 공공영역 노동환경 개선을 잇달아 요구했다.마포구의회는 지난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남해석·원성혜·차해영 의원은 각각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먼저 남해석 의원은 동도중학교와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협소한 폭을 문제로 지적했다. 남 의원에 따르면 백범로 일대 통학로는 약 4000명의 학생이 이용하지만 가로수와 조경석 등으로 보도 폭이 약 1.5m에 그친다.성인 두 명이 나란히 걷기 어려운 공간에 많은 학생이 몰리면서 등하굣길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 학교 측이 중·고교 등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