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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대표지수 토털리턴(TR) ETN 2종 신규 상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20 11:26

코스피200 TR·코스닥150 TR 지수 +1배 추종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 모두 재투자

제공=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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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은 한국 대표지수를 +1배 추종하는 ETN(상장지수증권) 2종을 19일 상장했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 및 '삼성 코스닥 150 TR ETN'은 각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시장대표성, 산업대표성, 유동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된 200종목과 150종목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적오차없이 +1배 추종하고,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상품이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의 경우 코스피 시장 내에 상장된 200개의 우량기업에 분산투자해서 한국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으로부터 잠재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두달 째 둔화하는 모습을 보여 긴축 종료 기대감 등 긍정적인 매크로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 및 '삼성 코스닥 150 TR ETN' 상품은 운용보수(제비용)가 0%이다. 기초지수 성과를 오차없이 추적하는 ETN의 특성을 고려할 때 국내 대표지수 구성종목을 비용 없이 똑같이 투자하는 효과를 낸다.

배당정책이 변경되면서 분기 말이 아닌 때에도 수시로 배당이 지급될 수 있고 배당기준일에 예상배당을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 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상품으로 설계돼 투자수익률에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지수인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투자할 수 있는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상품"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ETN을 투자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다. ETF(상장지수펀드)에는 없는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상품 등을 비롯해 국내외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초로 상품을 발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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