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은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저효과 영향 뚜렷한 둔화 흐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02 09:33

김웅 부총재보 주재 '물가 상황 점검회의'
석유류·축산물 기저 반영…"연말 3% 내외"

한국은행 전경 모습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3.04.24)

한국은행 전경 모습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3.04.24)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총재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은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 및 축산물 가격 기저효과 영향으로 뚜렷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고 판단했다.

연말 경에는 3% 내외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2일 오전 남대문로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2일) 통계청은 2023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3(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3.3% 올랐다고 발표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이날 회의에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예상대로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뚜렷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다만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제외) 상승률은 3.9%로 전월 수준(4.0%)에서 소폭 낮아지며 더딘 둔화 흐름을 지속했다고 짚었다.

그간 경직적인 흐름을 보여온 개인서비스물가 오름세가 둔화하였으나, 상품가격은 섬유제품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확대됐다고 제시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중반까지 뚜렷한 둔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2%대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나, 이후 다시 높아져 등락하다가 연말경에는 3% 내외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물가 경로상에는 국제유가 추이, 국내외 경기흐름, 공공요금 인상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리 오르자 짧아진 기업 빚…커지는 차환 리스크 시장금리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면서 국내 기업들의 회사채 조달 만기가 짧아지고 있다. 5년 이상 장기채로 자금조달 비용을 고정하기보다 2~3년물로 우선 자금을 확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여건이 나아지면 다시 장기채로 갈아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이를 단순히 '금리가 올라 회사채 발행이 줄었다'는 현상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올해는 회사채 발행 규모가 감소한 동시에 만기도 짧아졌고, 평균 조달금리는 높아졌다. 그런데 신용등급에 따른 가산금리(스프레드)까지 크게 벌어진 상황은 아니어서 현재 나타난 조달 단기화가 곧바로 신용위험 확대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만기가 짧아진 만큼 기업이 만기 때 다시 자금 2 디지털자산기본법 추진 촉각…금융위 "11월 법안소위 논의 기대" 디지털자산기본법 연내 입법 여부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국정감사 이후 국회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정부안은 현재 세부 쟁점을 조율하는 단계로,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금융위원회는 국회 일정에 따라 11월 법안 소위원회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민병덕·박민규·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국의 암호자산 자금조달 정책과 한국의 디지털자산 입법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美 지니어스법 내년 시행…韓도 제도화 필요”이날 민병덕 의원은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국회가 정부안 제출을 기다리지 말고 입법 논의를 3 돌다리 두드리는 PF…증권사들 "대체보다 IB 수익 다변화" [부동산 PF 2.0 (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대한 정부 정책이 건전성 강화와 동시에 생산적 분야로의 자본 이동을 염두하고 있다. 호황기에 외형을 키운 PF는 이제 사업성과 리스크 관리가 화두다. 특히 증권사는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함께 부여받았다. 새 국면을 맞이한 PF에 대한 증권사의 사업 기조, 대응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정책 기조에 따라, 증권사들은 기존 PF 중심 모델에서 기업금융 중심 투자형 IB로 사업구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다만 PF 자체를 모두 대체하는 게 아니라, 기업금융 수익 다변화 차원에서 접근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자본력 중심의 대형사, 선택과 집중이 부각된 중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