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전세보증금 미수령 시…상환보증 연장 가능 여부 확인해야"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02 12:00

금융감독원이 소개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및 전세대출금 상환보증제도./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소개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및 전세대출금 상환보증제도./사진제공=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금융감독원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경우 보증기관별 상환보증 연장 가능 여부와 요건을 전세계약과 대출계약 만기 전 확인해야 불필요한 연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2일 금감원은 ‘2022년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은행)’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며 전세자금 대출 만기가 도래했으나 임대인의 전세보증금 반환이 어려워 반환보증 이행 청구 과정에서 은행에 대출만기 연장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전세계약 갱신 없이 만기 연장이 불가하다는 것은 부당하다고 덧붙였다.

반환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인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 보증기관이 임대인 대신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하는 보증이다.

금감원은 금리인하요구 분쟁에 대한 의견도 내놨다. 이에 따르면 ▲취업 ▲승진 ▲재무상태 개선 ▲신용평점 상승 등 신용상태가 개선되는 경우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으나 반드시 수용되는 것은 아니며 불수용 시 그 사유가 안내됐다. 또 대출취급시점 차주별 신용상태를 금리산출에 반영하지 않는 정책자금대출, 협약대출 등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 아파트중도금대출 체결 시 타 사업장과의 단순 금리비교만으로 신청된 금리인하요구는 수용되지 않는다. 아파트중도금대출의 가산금리는 사업장 규모와 입지조건, 시행사와 시공사의 신용도‧시공능력, 분양 가능성 등 다양한 요인이 고려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금감원은 대출금리 변동에 따른 계약 취소 분쟁, 주택담보대출 상환 요구에 따른 분쟁 사례를 소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변동금리 대출 적용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가 합산된 숫자로 계약 시 금리 변동여부와 중도상환수수료 부과여부와 수수료율 등을 확인해야한다”며 “적용금리 상승만으로 청약 철회 기간(14일 이내) 후 계약 취소는 인정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기간은 최초 대출 취급일로부터 3년”이라고 했다.

또 “주택담보대출 계약 시 추가주택 구입금지 약정을 체결한 경우 주택을 추가로 구입한다면 생활안정자금 목적 용처와 관계 없이 약정위반”이라며 “기한이익 상실,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 제한, 위반사실 신용정보 집중기관 등록 등 불이익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추가주택 구입 기준은 차주 본인 뿐만 아니라 세대구성원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