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 “이태원 참사, 정치적 쟁점화돼…지혜 모아야”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21 18:06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사진제공=용산구의회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사진제공=용산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국민의힘 구의원들이 주도해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원)탄원서를 받은 것은 사실이 아니다.”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은 21일 제279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이태원)참사가 정치적으로 쟁점화돼 국론이 분열되고 참사조사·대책마련의 목적과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미재 의원은 “국민의힘에서도 10.29참사를 조사하고 재발방지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1월7일 ‘이태원 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특위는 투명하고 정확한 참사의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법·제도 마련 등 안전대책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는 소명을 가지고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가 수사본부에서도 특수수사본부를 꾸려 전방위 수사에 돌입하면서, 이번 참사와 관련해 경찰청, 서울시 등 여러 기관을 압수수색하면서 용산구도 수사를 받고 있다”며 “이런 전방위 수사 속에서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공무원이 발생하는 등 또 다른 불상사가 발생하고 있고, 고통으로 퇴직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참사의 조사는 진상을 먼저 명백하게 밝힌 후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만들어 이런 사회적 참사가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더 이상 발생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안전장치를 하루 빨리 만드는 것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구민과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해 ‘이태원 참사’, ‘핼러윈 참사’라는 용어를 ‘10.29 참사’로 통일하는 것을 제안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직‧간접적인 트라우마에 시달리거나 괴로워하는 구민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인정도에 따라 심리지원 대책을 맞춤형으로 중‧단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라며 “일상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용산구, 서울시, 중앙부처 등에서 할 수 있는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시, 정비사업 조합설립 절차 대폭 단축…주택공급 속도 높인다 서울시가 정비사업 조합설립에 걸리는 기간을 기존 1년에서 4개월로 줄인다. 주민 동의율이 높은 재건축·재개발 구역의 사업 속도를 높여 주택 공급을 앞당기겠다는 취지다.서울시는 지난 18일부터 ‘조합설립 공정 촉진 절차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선안은 정비사업 초기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 장기화에 따른 주민들의 시간·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조치는 최근 법률 개정과 서울시 규제철폐안 시행으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 조기 구성이 가능해진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이를 활용해 조합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앞당기기로 했다.개선안의 핵심은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에서 조합설립 동의 요건을 2 송파구, 아시아공원 입구에 ‘매력 정원’ 조성…쿨링포그로 폭염 식힌다 서울 송파구가 지하철역과 연결된 아시아공원 입구 광장을 계절 정원과 물안개가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바꿨다.송파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아시아근린공원 입구 광장에 300㎡ 규모의 ‘매력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해당 공간은 지하철역과 연결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머물거나 쉴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주로 이동 통로로 이용해왔다.구는 이곳에 정원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단순한 보행 공간을 자연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매력 정원에는 수국을 비롯해 다양한 계절 초화와 관목을 심었다. 여러 식물을 섬 형태로 배치해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3 서울 중구의회, 을지연습 상황실 찾아 현장 근무자 격려 서울 중구의회가 을지연습 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중구의회는 지난 18일 윤판오 의장과 의원 8명이 중구청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진행 상황과 비상대비 대응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이날 의원들은 상황실에서 을지연습의 주요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정찰로봇 시연을 참관하며 장비의 주요 기능과 운용 방식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현장 근무자들을 위한 격려의 시간도 마련했다. 윤판오 의장과 의원들은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관계 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소방 관계자 등에게 컵라면과 음료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비상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