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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한국동서발전과 태양광 보급확산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2 17:44

한화솔루션(부회장 김동관)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22일 한화큐셀 진천공장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태양광 보급확산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부회장 김동관)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22일 한화큐셀 진천공장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태양광 보급확산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화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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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솔루션(부회장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22일 한화큐셀 진천공장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태양광 보급확산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도로와 철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음벽 태양광 모듈과 지붕일체형 모듈 등을 연구개발하고 실증 성과를 활용한 사업화 등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한화큐셀 김은식 아시아제조본부장과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휴부지 조건에 맞는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고 이를 발전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및 정책제안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고품질 태양광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고출력, 고내구성 수직형 태양광 모듈 등을 제작해 소음 차단과 태양광 발전을 두루 가능케 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나아가 양사는 정보통신 기반의 시스템 모니터링과 분석 및 제어기술 등을 함께 개발하고 실증연구를 통한 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로, 철도와 같은 유휴부지를 활용하면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동시에 주민 수용성 문제 등을 예방하며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유휴부지는 상당한 발전 잠재량을 갖고 있어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고속도로 잔여지, 폐도로, 방음터널, 철도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산정한 태양광 발전 잠재량은 약 975MW(메가와트)다. 이는 연간 약 138만 명이 가정용 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 같은 장점으로 최근 철도 차량기지 및 철도 역사, 고속도로 성토 비탈면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방안이 활발히 검토되고 있다.

김은식 한화큐셀 아시아제조본부장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수용성이 높은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소는 국가 재생에너지 전환 및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부지별 특성에 맞는 태양광 모듈을 적극 연구개발해 효율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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