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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이창용 한은 총재 "경제상황 엄중…정책 공조해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6 08:16 최종수정 : 2022-05-16 08:27

16일 취임 후 첫 공식 회동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회동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2.05.16)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회동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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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추경호닫기추경호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한 정책 공조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추 부총리와 이 총재는 16일 오전 7시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만남은 재정당국 수장과 통화당국 수장의 취임 후 첫 공식 회동이다.

추 부총리는 "현재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며 "정책 수단은 상당히 제약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중앙은행과 정부가 경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인식을 공유하고, 좋은 정책 조합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 부총리는 "취임하기 전에도 비공식적으로 만난 적이 있으며, 지난주 대통령이 주재한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고 언급하며 "지난번에 말했듯 중앙은행 총재와 경제 부총리가 만나는 게 뉴스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수시로 만나서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막중한 시기에 당면한 여러 문제가 정부 한 부처나 중앙은행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모든 부처가 힘을 합쳐 정책 공조를 해야 그나마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정책 조율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만나는 게 뉴스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해야 한다는 부총리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 부총리와 이 총재는 외환시장 등을 포함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의견을 공유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회동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2.05.16)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회동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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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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