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국인, 4월 국내주식 5조2940억원 순매도…넉 달째 '셀 코리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6 06:05

코스피·코스닥 동반 매도, 잔액 시총대비 26.7%…채권 순투자 지속

외국인의 상장증권 순투자 및 보유 현황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2.05.16)

외국인의 상장증권 순투자 및 보유 현황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2.05.16)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외국인이 지난 4월 5조원 넘는 국내주식을 순매도해서 '셀 코리아'를 지속했다.

상장채권은 2021년 1월부터 순투자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6일 '2022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서 4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5조2940억원을 순매도(결제 기준)했다고 발표했다. 4개월 연속 순매도다.

코스피는 5조1620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은 1320억원 순매도했다.

지역 별로 유럽(-2조9000억원), 아시아(-1조6000억원), 미주(-1조4000억원) 등은 순매도했고, 중동(1000억원) 등은 순매수했다.

국가 별로 영국(-1조8000억원), 싱가포르(-1조3000억원) 등은 순매도했고, 케이맨제도(4000억원), 스위스(2000억원) 등은 순매수했다.

보유 규모는 미국이 284조6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9%로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유럽(209조6000억원, 30.1%), 아시아(97조1000억원, 13.9%), 중동(23조8000억원, 3.4%) 순이다.

외국인은 2022년 들어 1~4월 넉달 간 14조4160억원 국내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상장주식을 4월 기준 696조2000억원 보유했다. 이는 전월대비 29조원 감소한 수치다. 시가총액 대비 26.7%다.

2022년 4월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4조60억원을 순매수했고, 3조9700억원을 만기상환해서 총 36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역 별로 유럽(1조3000억원), 미주(9000억원)에서 순투자했고, 아시아(-2조1000억원), 중동(-5000억원)에서 순회수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가 100조3000억원으로 44.9%를 차지해 가장 컸고, 유럽은 69조9000억원으로 31.3% 순이었다.

종류 별로 국채는 순투자(1조5000억원), 통안채는 순회수(-1조5000억원)했다. 4월 말 현재 국채는 177조5000억원(79.5%), 특수채는 44조7000억원(20%) 보유했다.

잔존만기 5년 이상 채권에서 순투자(2조6000억원)했고, 1년 미만 채권에서 순회수(-3조3000억원)했다.

4월말 현재 잔존만기 1~5년 미만 채권은 93조2000억원(41.7%), 5년 이상은 70조원(31.3%), 1년 미만은 60조1000억원(26.9%) 보유했다.

2022년 4월말 외국인은 상장채권을 223조2000억원 보유했다. 이는 전월 대비 7000억원 늘어난 수치다. 상장잔액의 9.6%다.

외국인의 월말 보유잔액은 2021년 1월 이후 역대 최고치 경신을 지속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추석 지나면 돈의 방향도 달라진다…‘머니무브 2026’으로 새로운 가을 맞는다 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 투자 시즌이 시작된다. 계절이 바뀌듯 금융시장의 환경도 달라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 내 돈을 어디에 둘 것인지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한국금융신문은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머니무브-부의 공식’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추석 이후 새로운 투자환경을 맞아 주식과 부동산, 금융상품, 디지털자산 등 서로 다른 자산시장을 오가는 ‘머니무브’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자리다.최근 투자자들의 자금 이동은 한 가지 자산시장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금리와 기업 실적, 산업 전망에 따 2 GS엔텍, 흑자 1년 만에 다시 적자...수주절벽·재무부담 이중고 GS엔텍(대표이사 허철홍)이 모기업 보증을 앞세워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024년 10월 발행한 같은 규모의 공모사채 만기에 맞춘 전액 차환으로, 신규 자금 조달이 아니라 기존 채무의 만기를 뒤로 미루는 성격이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엔텍은 2년물 250억 원, 3년물 350억 원 등 총 6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대표주관은 2년물이 미래에셋증권·KB증권, 3년물이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이 나눠 맡는다. 수요예측은 오는 29일, 발행일은 10월 7일이다.무보증사채이지만 모회사 GS글로벌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구조로 발행된다. 희망금리밴드도 GS글로벌의 개별민평에 -30bp에서 +30bp를 가산한 폭 3 종투사 발행어음 9파전 구도…조달경쟁 '치열' 운용역량 '승부' 국내 발행어음 사업자가 9개사로 확대되면서, 증권사 간 조달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운용 경쟁은 본격화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7월 발행어음 인가 신청 접수를 개시한 이래 5개사가 차례로 인가를 획득, 초기 사업자인 4개사와 합해서 플레이어 진용이 사실상 잠정 마무리됐다.발행어음 만의 최대 한도 가정 시 150조 원이 넘는 시장이 열리게 됐다.싸게 조달해서 운용 성과를 내는 게 핵심이다. 자본확충 등을 통해 '실탄'을 채운 증권사의 자산 건전성 확보, 유동성 관리 등이 더욱 주요해졌다.초기 4개사에 릴레이로 5개사 추가…자기자본 200%까지 발행 가능 금융위원회는 23일 제16차 정례회의에서 메리츠증권에 대해 단기금융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