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골드바 선물 서비스에 ‘카드형 골드바 1g’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신한은행(행장 진옥동

진옥동기사 모아보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한 골드바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카드형 골드바 1g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골드바 선물하기는 영업점 및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본인 및 선물받는 상대의 이름과 휴대폰번호만으로 골드바를 선물하는 서비스다.

카드형 골드바는 3.75g(한돈) 골드바 3종, 1g 골드바 2종으로 돌잔치나 생일 축하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따라 선물이 가능하다.

골드바 구매 또는 선물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은행 전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신한 쏠(SOL)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령점을 지정하면 해당 영업점에서 실물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카드형 골드바 1g 출시 기념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골드바를 선물하면, 나에게도 행운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골드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골드바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와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골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소액권종 골드바 출시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투자 포트폴리오에 골드가 필수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