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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리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삼성증권 첫 여성 사외이사인 최혜리 변호사는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서울가정법원 판사, 서울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임기는 3년이다.
아울러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또 이종완 현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