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L케미칼, 제품 브랜드 통합 “프리미엄 가치 전달”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1 11:36

DL케미칼(부회장 김상우)이 자사 제품 라인업을 D브랜드로 통합하고 프리미엄 가치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 사진=DL케미칼.

DL케미칼(부회장 김상우)이 자사 제품 라인업을 D브랜드로 통합하고 프리미엄 가치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 사진=DL케미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DL케미칼(부회장 김상우)이 자사 제품 라인업을 D브랜드로 통합하고 프리미엄 가치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 DL케미칼은 지난해 출시한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신제품 브랜드 D.FINE에 이어 자사 폴리에틸렌, 폴리부텐, EPO(합성오일)제품의 브랜드명을 각각 D.XPOLY(디엑스폴리), D.POLYBUTENE(디폴리부텐), D.SYNOL(디시놀)로 확정하고 정식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D.XPOLY는 DL케미칼이 1989년부터 생산해온 HDPE 및 LLDPE 폴리에틸렌 제품들의 브랜드명으로 ‘탁월함(excellence)과 극한의 성능(extreme performance)을 제공하는 폴리에틸렌’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실제 D.XPOLY는 압출 가공성 및 두께 균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강직성이 높고 충격에도 강해 스트래치랩, 농업용 필름류 및 중소형 용기부터 대형 드럼통, 파이프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활용되고 있다.

DL케미칼 폴리부텐의 새로운 브랜드명인 D.POLYBUTENE은 PB 생산능력(오픈마켓 기준)세계 1위의 자부심을 이름에 그대로 담았다. D.POLYBUTENE은 우수한 화학적 안정성 뿐만 아니라 인체에 해가 없는 무독성, 비자극 제품으로 윤활유 첨가제, 연료 첨가제, 폭약용 유화제 등의 원료부터 점점착제, 껌베이스, 화장품 같은 소비재 생산까지 폭넓게 사용된다. D.POLYBUTENE은 1995년, 2015년 2회에 걸쳐 장영실상을 받았으며 2010년도에는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에, 그리고 2015년도에는 ‘광복 70주년 기념 대한민국 과학기술 70선’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D.SYNOL은 DL케미칼의 고품질 윤활유 첨가제 브랜드로 우수한 점도 조절 기능과 탁월한 산화안정성을 제공하는 고급 첨가제로서 자동차 및 산업용 기어오일과 유압유용으로 주요 사용되며 엔진오일용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D.SYNOL은 합성유를 뜻하는 Synthetic Oil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D.SYNOL은 일본제품 일변도의 윤활유 첨가제 시장에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진출, 현재 글로벌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좋은, 정제’된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D.FINE은 DL케미칼이 세계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제품이다. 기존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대비 향상된 물성을 바탕으로 원재료 절감이 가능하여 D.FINE을 원료로 사용하면 기존보다 더 튼튼하면서도 두께는 25% 얇아진 산업용 포장백의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가공성 역시 우수하여 산업용 필름 이외에도 식품 및 생활용품 포장과 농업용 필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재활용률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일반적인 재활용 원료 사용률은 20~30%이나 D.FINE을 사용하면 재활용 원료를 50% 이상 사용해도 신품 수준의 품질 구현이 가능하다. DL케미칼은 D.FINE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해 5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1)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10월에는 화학산업의 날 장관 표창 및 장영실상을 잇따라 수상하기도 했으며 12월에는 세계포장기구(이하 WPO : World Packaging Organization)로 부터 ‘2022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DL케미칼 관계자는 “D브랜드는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려는 DL케미칼의 의지를 표현한다”며 “DL케미칼은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