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임인년 1월, 2.5만 가구 분양 예정…역대 ‘최대’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9 09:25

‘호반써밋 그랜빌 2차’ 투시도. / 사진제공=호반건설

‘호반써밋 그랜빌 2차’ 투시도. / 사진제공=호반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 해를 여는 1월 전국에 2만5000여 가구의 물량이 쏟아진다. 건설업계는 올해 뜨거웠던 분양 열기에 편승해 연초부터 공격적인 전략을 펼친다는 복안이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1월 전국에는 2만4893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지난 2000년 분양 물량 집계 이래 최다 공급량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5395가구 ▲부산 4956가구 ▲충북 3040가구 ▲인천 2593가구 ▲대구 1966가구 ▲충남 1350가구 ▲서울 1323가구 ▲전남 1248가구 ▲경남 1226가구 ▲경북 687가구 ▲울산 531가구 ▲전북 340가구 ▲제주 200가구 ▲광주 38가구 등이 시장에 나온다. 대전, 강원, 세종은 1월에 계획된 분양 물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기로 꼽히는 1월에 분양이 몰린 데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와 기준 금리 추가 인상 등 각종 악재가 첩첩이 쌓인 상황에서 대선 이후 불확실성이 확대되면 계획 물량의 실행 여부가 불투명해지는 만큼 연초부터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분양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졌다는 점이다. 특히 1월부터 많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지역별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가운데 입지와 분양가 등 여건이 좋은 새 아파트에만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62블록에 이달 공급된 ‘호반써밋 동탄’은 평균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내 입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 등 관심들이 많았다.

경기 과천시 갈현동(우정병원)에 12월 공급된 ‘과천 한양수자인’ 역시 정부과천종합청사 권역에 위치한 입지와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인근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인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수요자의 청약 접수를 이끌어 내며 평균 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1월 전국 각지에서 주요 분양이 이뤄진다. 그중 호반건설은 경기도 오산세교2지구 A1블록에서 ‘호반써밋 그랜빌 2차’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11㎡, 총 897가구로 구성된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영등포구 ‘광장’ 33평, 23.3억 오른 32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대출 규제와 보유세·양도세 강화 예고에도 전국적으로 초고가부터 중소형까지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4월부터 서울 핵심지에서 시작된 상승 흐름이 수도권과 지방으로 확산되며 가격 상단이 다시 높아졌다. 일부 단지에서는 수십억원대 거래가 잇따르며 시장 전반의 가격 저항선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서울, 여의도·한강변 중심 급등서울에서는 여의도와 용산, 강동 등 핵심지 위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4일 국토부실거래가시스템·아파트투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 전용 102.25㎡(33평) 4층은 2026년 4월 8일 32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는 2015년 4월 8억7000만원으로 23억3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2 유한양행, 탄탄한 재무에 가려진 아쉬운 자본효율 [5대 제약사 Z-스코어①] 기업 가치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다양한 변수를 입체적으로 고려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유한양행·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한미약품 등 5대 제약사의 재무건전성과 자본 활용도를 진단한다. 각 기업이 처한 현재 상황과 대응, 미래 신사업으로 향하는 자금의 흐름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국내 제약사 최초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유한양행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덩치에 비해 자본을 활용하는 효율성은 저조한 처지로, 5대 제약사 중 4위에 머무르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외형 ‘업계 1위 3 ‘곳간관리ʼ 강화…‘수익성 중심ʼ 전환 나선 롯데쇼핑 임재철 [나는 CFO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CFO)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쁠 것으로 예상된다. HQ체제가 해체된 가운데 재무부문이 본부급으로 격상되고, CFO를 맡은 임 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면서다.동시에 한샘의 기타비상무이사도 맡으며 그의 영향력은 한층 강화됐다. 지주 출신의 재무전문가인 임 본부장의 등장으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체질 개선에 속도가 붙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달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재철 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그간 롯데쇼핑은 HQ, 백화점, 마트 등 각 사업부 대표 중심으로 사내이사를 꾸려왔지만, 최근에는 CFO를 이사회에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