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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추가 인상시기 판단은 시기상조…한국 국채, 당분간 해외재료에 더 영향"- KB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2 09:31

'소수의견' 나온 금통위 의사록 확인 필요…9월 FOMC 확인 심리도

자료출처= KB증권 'KB Bond in one 9월' 리포트 중 갈무리(2021.09.02)

자료출처= KB증권 'KB Bond in one 9월' 리포트 중 갈무리(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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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채권 시장 관심이 추가 금리인상 시기에 쏠려있으나 아직 시기 추정은 이르다는 판단이 나왔다.

김상훈 KB증권 채권 연구원은 2일 'KB Bond in one 9월' 리포트에서 한국 국채 부분 관련해 "시장의 관심은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기일 수 있으나 현재 판단은 다소 시기상조 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일단 8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의사록 확인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8월 금통위 한은 총재 기자회견이 아주 매파적이지 않았다는 평가 속에 금통위원들의 발언 내용을 분석해 봐야 추가 인상 시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상영 금통위원이 동결 소수의견을 내어서 더욱 그렇다"고 판단했다.

그는 "코로나 확진자수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추석 연휴와 백신 접종등의 변수가 있고, 10월 금통위는 3분기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시기이며, 연준 통화정책은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확인 심리가 있을 것"이라고 짚으며 "8월 금통위 의사록 이후 10월 금통위까지 센티먼트 변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한국 국채 장기(1Y) 투자선호도를 상향 조정하는데 2022년 국고채 발행 감소가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앞서 '8월 인상(동결 소수의견) 시 금리반락 후 등락, 국고 10-3년 금리차 50bp(1bp= 0.01%p) 중심으로 대응' 판단을 유지한다"며 "국내 통화정책 이벤트 소화로 당분간은 해외재료에 더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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