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M FWD EPS 1,478원에 PER 21배 적용(최근 5년 ‘15~19 평균)
■ 2Q21 Preview: 기저효과와 삼성의 마케팅 강화로 호실적 전망
- 본사 GP 850억원(+13% yoy), 해외 GP 2.1천억원(+12% yoy) 전망
- 기저효과(2Q20 OP 538억원(-23% yoy)와 삼성의 5G 단말 마케팅 강화, 북미에서 삼성의 대행 물량 지속 확대, 온라인 중심으로 중국의 계열 및 비계열 광고 동반 성장 등의 영향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GP/OP 전망
- 유럽, 중동, 중남미 등 1Q21 기준 역성장인 지역들도 2Q21부터는 순성장 달성한 것으로 추정
■ 실적과 목표주가의 추가 상향 가능. M&A 진행해도 고배당 정책 유지
- Catalyst: 1) 5G 상용화 2주년을 맞이하여 삼성은 연중 마케팅 강도를 높일 가능성. LG전자의 모바일 사업 철수 이후 애플이 전세계 최초로 자사 비용으로 LG폰의 보상판매 실시 및 LG베스트샵에서의 아이폰 판매 추진 등 삼성의 마케팅 강화 필요성 증가, 2) GP의 5~10% 규모의 대형 M&A 성사 가능성.
1), 2) 모두 반영될 경우 GP 및 OP 추가 6~11% 상승, TP 32~33천원 가능.
GP 1.24조원(+13% yoy) → 1.32조원(+20% yoy)~1.38조원(+25% yoy).
- 3) M&A 비용은 보통 5년에 걸쳐서 지급. 대형 M&A 성사시켜도 고배당 정책유지 가능. 배당성향 60%, 21E DPS 1,000원, 4.0%, 22E DPS 1,080원, 4.3%.
(김회재·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