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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미래에셋증권, 투자의 나의 힘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5-14 07:56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낮은 ROE는 해외법인의 숙제, 높은 헤지비중은 실적 안정성을 높일 것

- 미래에셋 US Holdings와 미래에셋 홍콩법인으로 크게 양분되는 동사의 해외법인에 투여된 자기자본은 2020년 12월말 기준 3.3조원. 같은 기간 동사의 지배주주 기준 자기자본 9.27조원의 35%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해외법인의 2020년 연간 이익은 1,864억원, ROE 5.7% 기록. 따라서 앞으로 낮은 ROE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동사는 해외법인의 수익성 개선을 꼽고 있으며 자본시장법상 해외 현지법인의 계열사 신용공여
제공이 금지되어 레버리지효과를 누릴 수 없기 때문에 협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 중
- 동사는 작년 1분기 대부분 증권사들이 ELS 마진콜 및 주식평가손실로 인하여 어닝쇼크를 기록했을 당시 1,07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는데, 상당한 규모의 운용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에 상응하는 헤지비율 때문으로 사측은 설명. 따라서 ROE 상승보다 리스크 관리를 통한 실적안정성 증대에 초점

■ 8조원의 투자목적자산에 발생하는 각종 이익은 그 동안의 성과

- 지난해 판교알파돔시티 관련 투자이익에 이어 올해 디디추싱, 그랩, 조마토(인도음식배달 플랫폼) 등 다수의 스타트업기업들이 IPO를 예정. 언론에 보도된 디디추싱의 공모가는 동사의 초기 투자금의 2~3배 수준으로 관련 이익만 3,000억원 가량 반영될 것으로 기대. 2016년부터 시작된 해외투자의 성과가 지난해부터 가시화되고 있으며 따라서 이는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투자에서 비롯되는 지속 가능한 이익으로 사측은 설명. 뿐만 아니라 미래에셋 벤쳐캐피탈에서 당 분기 지분법이익 150억원 반영되었는데, 미래에셋VC 역시 향후 미국 직상장을 기대할 만한 기업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 안방보험은 1심 판결 이후 2심 준비 중, 발행어음인가는 IMA를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 안방보험과의 소송 결과 1심은 동사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판결. 계약금 전액 반환뿐만 아니라 소송비용 및 지연이자까지 지불할 것을 명령. 안방보험측에서 항소했으며 결과까지 1년가량 소요될 것으로 사측은 예상. 계약금 7,000억원에 대해서는 투자자금으로 계상되어 있으며 충당금이나 손실처리는 하지 않은 상황
- 발행어음 관련 발행 한도는 18조원 이상으로 경쟁사 대비 월등히 높음. 마진율은 회사마다 다르나 기업금융에 50%이상 배분해야 하기 때문에 높이기 쉽지 않음. 그러나 신사업에 진출한다는 점 자체는 긍정적. 발행어음 인가가 중요한 이유는 IMA을 가능케하기 때문. 고객 약정이율이 존재하는 발행어음이 비해서 IMA는 고객과 이익을 공유하는 형태
- 자사주매입 및 소각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 동사는 지난해까지 총 5,300만주(3,8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였으며 그 중 1,300만주를 소각하였음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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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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