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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 재선임...최초 여성 사외이사 탄생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4 16:50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사진=한화투자증권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사진=한화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자증권 대표이사가 재연임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한화투자증권 창사 이래 첫 여성 사외이사가 탄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권희백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1988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해 리스크관리, 자산운용, 기획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온 권 대표는 2017년 7월 최초의 공채 출신 CEO로 취임했다.

2016년 160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한화투자증권은 권 대표 취임 첫해인 2017년 당기순이익 541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뒤 2018년 724억원, 2019년 985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 2019년 3월 한차례 연임한 권 대표는 이번 재연임으로 앞으로 2년간 더 회사를 이끌게 됐다.

권 대표와 함께 김민수 WM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 본부장은 한화투자증권에서 영업전략팀장, 강남지점장, 채널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와 더불어 선우혜정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 부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한화투자증권 창사 이래 최초의 여성 사외이사다.

1980년생인 선우 교수는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했다. 회계감사와 기업 지배구조, 신용평가 분야의 전문가로 여겨진다. 2013년에서 2014년 사이에는 서울대에서 회계부문을 강의하기도 했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선우혜정 사외이사는 회계분야 전문가로서 회계감사·내부통제제도 등의 분야를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며 “금융서비스 학부장으로 회사가 목표로 하는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노태식 사외이사와 김원용 감사위원이 재선임됐다.
▲선우혜정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 부교수./ 사진=한화투자증권

▲선우혜정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 부교수./ 사진=한화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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