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승리호’는 일본 ‘픽코마’, 북미 ‘타파스’, 인도네시아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 프랑스 ‘델리툰’ 플랫폼을 통해 1화부터 공개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자사의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를 통해 이후 대만, 태국 등 보다 넓은 국가에 ‘승리호’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8일부터 20화 이후의 스토리가 공개된다. ‘승리호 IP’만이 가진 매력을 다양한 스토리 포맷을 통해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승리호의 홍작가는 “승리호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 들고,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 되는 우주 블록버스터를 웹툰으로는 어떻게 잘 구현해낼 수 있을까 고민했으며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던 ‘승리호 유니버스’ 프로젝트가 마침내 시작되어 기쁘다”며 “하나의 IP를 영화와 웹툰이라는 다양한 장르로 즐기면서, 각 장르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해석 및 표현 방식의 차이를 찾아내는 것도 ‘승리호’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가 되리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