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디지털 제품 최대 40% 할인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쿠팡이 신학기를 앞두고 18일까지 '2021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를 연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등교 대신 원격수업이 주를 이루는 데 주목해 원활하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최신 노트북과 스마트 모니터 등 디지털 기기를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아이피타임, WD(웨스턴디지털) 등 국내외 인기 디지털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은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USB/외장하드, 워치, 이어폰/헤드셋, 마우스/키보드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 구성한다. 최대 40% 즉시 할인과 함께 최대 15% 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최신 성능 CPU, 가벼운 무게, 고속 충전 등이 특징인 '삼성전자 갤럭시 북 이온 2 노트북 미스틱 화이트'를 160만원대에 내놓는다. 가벼운 무게, 2세대 카본 파이버의 견고함 등을 갖춘 '레노버 요가 슬림7 카본13ITL5 노트북 문 화이트'를 110만원대에 판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연결, TV, 음성인식 등 기능을 모두 갖춘 '삼성전자 68.6cm FHD 스마트 모니터'를 20만원대에,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WD Elements Portable SE 휴대용 외장 하드'를 각 7만원대에 제공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신학기를 맞이해 노트북, 모니터 등 학생과 학부모가 많이 찾는 디지털 제품들을 엄선했다"며 "많은 고객이 이번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를 통해 최신 디지털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원격 수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기 바란다"고 권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