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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中광군제 기간 역대급 매출 '207억원' 달성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3 10:34

라인프렌즈(LINE FRIENDS)는 중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로 알려진 ‘광군제(光棍節)’ 기간 동안 자사 캐릭터 IP 관련 전체 제품 판매가 역대 최고 매출인 총 207억원을 기록했다. 사진=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LINE FRIENDS)는 중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로 알려진 ‘광군제(光棍節)’ 기간 동안 자사 캐릭터 IP 관련 전체 제품 판매가 역대 최고 매출인 총 207억원을 기록했다. 사진=라인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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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라인프렌즈(LINE FRIENDS)는 중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로 알려진 ‘광군제(光棍節)’ 기간 동안 자사 캐릭터 IP 관련 전체 제품 판매가 역대 최고 매출인 총 20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광군제는 2회에 걸쳐 총 4일간 진행돼 역대 최대인 25만개 브랜드, 8억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뜨거운 화제가 됐다. 티몰이 유력 브랜드들만 선정해 특별 제작한 이번 광군제 프로모션 영상에도 노출된 라인프렌즈는 지난 2015년 광군제에 처음 참가한 이래로 3년 연속 영유아 완구류 카테고리 판매 1위를 달성, 이후로도 역대급 매출을 기록하며 현지 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증명해 왔다.

라인프렌즈는 글로벌 캐릭터 IP 업계에서 입증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바탕으로, 웨이보, 타오바오 등 SNS 및 커머스 플랫폼에서 약 1억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의 대표 왕홍(網紅·중국의 온라인 인플루언서) 리자치(李佳琦·Austin Li)와 함께 만든 새로운 캐릭터 ‘네버스 패밀리(NEVER’S FAMILY)’를 런칭, 해당 공식 데뷔 영상은 한 달도 안돼 2억뷰를 돌파하는 등 중국 MZ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리자치는 지난 2018년 광군제에서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전 회장과 함께 직접 립스틱 생방송 판매를 진행할 정도로 중국 내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이다. ‘네버스 패밀리’는 중국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리자치의 반려견 ‘네버(NEVER)’의 개성과 특징을 살려 라인프렌즈와 함께 탄생시킨 새로운 캐릭터 IP로, ‘네버’는 리자치의 뷰티 제품 모델로도 나설 정도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라인프렌즈는 이번 광군제에서 2018년 중국의 인기 아이돌 ‘왕위엔(王源, Roy Wang)’과 함께 만든 ROY6 캐릭터 중 따뜻한 위로를 주는 에디(EDDY)와 ‘네버스 패밀리’의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다. 본 제품들은 지난 8일 리자치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런칭, 2,000만여명이 동시 접속하고 가방, 매트 등의 제품이 15분 만에 10만개 이상이 판매되는 등 큰 화제가 되었다. 또한, ‘브라운앤프렌즈(BROWN & FRIENDS)’, BT21, ROY6 등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IP의 자체 제품 및 해당 IP를 활용한 패션, 문구류 제품 등도 광군제에서 성황리에 판매되며 중국 내 IP 비즈니스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ROY6, BT21 및 특히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브라운앤프렌즈 등 자사 캐릭터 IP의 중국 내 공고한 브랜드 영향력을 바탕으로 이번 광군제에서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이번 광군제에서 중국 4대 왕홍인 리자치와 함께 만든 ‘네버스 패밀리’ 제품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 앞으로 자사의 독보적인 캐릭터 IP 비즈니스 역량을 기반으로 중국 현지에 맞춘 다양한 IP와 제품, 콘텐츠는 물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라이브 방송 플랫폼 등 온라인 커머스까지 강화하며 중국 MZ세대와의 접점을 더욱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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