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리츠, 8000억원 규모 '백화점·마트·물류센터' 추가 편입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2 16:33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롯데리츠가 롯데백화점 중동·안산점과 아울렛, 마트, 물류센터 등 8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추가로 편입한다.

롯데리츠, 8000억원 규모 '백화점·마트·물류센터' 추가 편입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롯데리츠)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8000억원 규모의 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마트 및 물류센터 자산을 추가로 편입하기 위한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롯데백화점 중동점을 비롯한 5개 점포를 롯데리츠에 양도하고 해당 부동산에 대해 임차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에 롯데리츠가 추가 편입하는 자산은 롯데백화점 중동·안산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롯데마트 계양·춘천점, 롯데김포물류센터 등 총 6곳이다. 추가 편입이 이뤄지면 롯데리츠는 유통 점포뿐 아니라 물류센터까지 자산으로 보유하게 되면서 질적·양적 성장은 물론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의 다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쇼핑은 자산 유동화를 통해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이루는 한편 조달된 자금을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헤 10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롯데리츠는 롯데백화점, 아울렛, 마트 등을 자산으로 구성해 10개 점포에서 발생한 임대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구조다. 롯데리츠의 앵커투자자 및 책임임차인은 지분 50%를 소유한 롯데쇼핑이며, 자산관리는 롯데AMC가 맡고 있다. 리츠의 주요 수익원은 임대수익이라 할 수 있는데, 롯데리츠의 경우 임차인인 롯데쇼핑과의 장기 책임임대차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추가 자산 편입이 이뤄질 경우, 롯데리츠가 보유한 자산 규모는 현재 1조5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매년 임대 수익은 현재 약 750억원 수준에서 약 1100억원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편입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마트가 대부분 수도권 핵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의 다변화를 이뤄 유통업계의 변동성이 심화하는 시장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김포물류센터는 화주들의 선호도가 높은 김포 고촌 물류단지에 위치해 앞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과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이다. 롯데리츠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의 우선매수협상권(ROFO) 체결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현재 소유 중이거나 건설 중인 물류센터에 대해 우선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언택트 시대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은 우량 물류 자산 편입을 추진해 롯데리츠의 지속 성장을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롯데리츠 관계자는 "6곳의 우량한 자산 편입을 통해 양적인 성장은 물론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에서도 질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산의 경쟁력 증대를 위해 힘쓰고, 국내 최대 상장리츠로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츠는 다음 달 주주총회를 거쳐 신규 자산의 편입에 대한 주주들의 승인을 득할 계획이며, 관련 인허가 절차 및 거래상대방의 내부 승인 절차 등을 거쳐 내년 3월 말까지 추가 자산 편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벤슨, 아워홈 품으로…가맹사업 진출해 전국 매장 확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이 아워홈에 편입돼 가맹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아워홈의 전국 물류망과 식품 제조 역량을 활용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고,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26일 벤슨 운영사 베러스쿱크리머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2일 아워홈과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벤슨은 다음 달부터 아워홈의 사업부로 편입된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사업 등록 절차도 마쳤으며, 2027년 상반기부터 서울과 수도권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벤슨은 2027년까지 직영점 50곳과 가맹점 50곳 등 총 100개 점포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우선 2 CJ도너스캠프, 캐나다 대사 배우자 초청 베이킹 특강 개최 CJ나눔재단의 사회공헌 플랫폼 CJ도너스캠프가 취업취약청년의 제빵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문화 체험형 특강을 마련했다.CJ도너스캠프는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내 CJ더키친 쿠킹스튜디오에서 주한 캐나다 대사 필립 라포르튠의 배우자 샹탈 마르쿠 여사를 초청해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베이커리 제빵 과정 특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샹탈 마르쿠 여사와 함께하는 캐나다 베이킹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캐나다의 홈베이킹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과 캐나다의 베이킹 방식과 문화를 비교하는 자리다. 캐나다의 베이킹 문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제빵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3 지방 신축 아파트 커뮤니티 고급화…스카이라운지·수영장 등 차별화 지방 신축 아파트에도 스카이라운지와 실내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 강남권 고급 아파트를 중심으로 도입됐던 특화시설이 지방으로 확산하면서 주거 편의성과 여가시설이 단지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26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6 부동산 트렌드'에 따르면 선호하는 주거 특화 요소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꼽은 응답자는 34%로, 2년 연속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아파트 단지 내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비중은 2023년 12%에서 올해 26%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집 안에서 여가를 보낸다는 응답은 53%에서 44%로 감소했다.주거 공간이 휴식뿐 아니라 운동과 취미, 문화생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