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오리온,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올해도 진행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06 08:30

베트남 꽝린성 동찌우시 빈즈엉면 기증식. 왼쪽부터 당 딘 탕 동찌우시 농업국장, 응우옌 반 뉴 빈즈엉면 비서 겸 면장, 응우옌 응옥 방 동찌우시 부비서, 응우옌 꽝 단 동찌우시 부시장, 김재신 오리온 베트남 법인 대표이사, 박동석 오리온 베트남 법인 생산본부장, 여성일 오리온 베트남 법인 경영부문장. / 사진 = 오리온

베트남 꽝린성 동찌우시 빈즈엉면 기증식. 왼쪽부터 당 딘 탕 동찌우시 농업국장, 응우옌 반 뉴 빈즈엉면 비서 겸 면장, 응우옌 응옥 방 동찌우시 부비서, 응우옌 꽝 단 동찌우시 부시장, 김재신 오리온 베트남 법인 대표이사, 박동석 오리온 베트남 법인 생산본부장, 여성일 오리온 베트남 법인 경영부문장. / 사진 = 오리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오리온그룹은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5년 연속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에 있는 꽝린성 동찌우시 빈즈엉면과 타잉화성 응아선현 응아쯔엉면 등에 1억2000만원 상당의 트랙터와 로타리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김재신 대표이사 및 베트남 정부 대표, 농업국 관계자, 농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베트남 환경에 맞는 우수한 품종의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농생물연구소의 씨감자 배양 시설 개선 작업도 시행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남부 지역의 유일한 감자 연구 기관인 베트남 남부농업기술연구소에 씨감자 저온 저장고도 설치해 기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는 중소 규모 농가가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의 농업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오리온은 지난 2016년 이후 5년간 총 5억원 상당의 농기계를 지원했다. 오리온은 2008년부터 현지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우수한 감자를 조달하고 있다. 올해는 약 3만톤에 달하는 감자를 ‘오스타’ (O’Star, 한국명 포카칩) 등 감자스낵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스타는 우수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현지 생감자 스낵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리온은 1995년 초코파이 수출로 베트남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2006년 호치민에 생산 공장을 세우며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했다.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초코파이와 오스타 등을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쌀과자 ‘안’(An, 安), 양산빵 ‘쎄봉’(C’est Bon)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신규시장을 개척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기증된 농기구 등을 통해 현지 총 1만7000농가가 농업 소득 증대 효과를 보는 한편, 근로 시간 단축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추진하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단일 신약’ 뛰어넘은 SK바이오팜…최윤정이 이끈 1.5조 결실 에스케이바이오팜(SK바이오팜)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단일 신약 의존에서 벗어나 외부 유망 기술을 적극 도입,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것. 이 같은 과감한 체질 변화와 전사 중장기 성장 전략의 중심에는 SK그룹 바이오 사업의 키를 잡은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이 서 있다.전문성 갖춘 최윤정 본부장…중장기 전략 총괄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후속 파이프라인 확보에 속도를 내면서 이를 전면 지휘하는 최윤정 전략본부장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1989년생인 최 본부장 2 ‘외형 합격’ CJ대한통운, 수익성 ‘고심’…신영수 대표, 연임 향방은 [CEO 임기보고서] 최고경영자(CEO)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재임 기간의 경영 성과와 과제를 돌아본다. [CEO 임기보고서]는 CEO가 추진한 주요 전략과 경영 판단이 기업의 실적과 사업 경쟁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를 짚는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CJ대한통운을 이끌고 있는 신영수 대표이사의 연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쿠팡과 C커머스 등 국내외 이커머스의 공세 속에 인프라 투자와 서비스 개편을 통해 외형을 꾸준히 늘려왔다. 다만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감소, 수익성 방어에는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덩치 키웠지만 실속이 없다2 3 치킨 시켜 먹다 옷·신발 산다…배민, ‘쇼핑의 민족’으로 진화 오후에 친구들과 러닝을 하기로 한 A 씨. 하지만 전날 빗속에서 달린 탓에 러닝화가 여전히 젖어 있었다. 급하게 새 러닝화가 필요해진 A 씨는 배달의민족 앱을 켰다. 이제 배민에서도 신발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배민 장보기·쇼핑에 입점한 슈즈 멀티숍 ‘슈마커’에서 원하는 신발을 주문하면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배달받을 수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음식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쇼핑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배민 장보기·쇼핑에 패션·뷰티·잡화 브랜드를 잇달아 입점시키며 상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치킨과 피자를 주문하던 앱에서 옷과 신발, 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