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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고속 자동 초점 성능 모바일 이미지센서 출시…"역동적인 동작도 흔들림 없다"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05-19 15:40

DSLR에 버금가는 빠르고 정확한 자동 초점 기능
"'아이소셀 GN1'…어떠한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 가능"

삼성전자가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1'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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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는 DSLR 수준의 초고속 자동초점 기능을 지원하는 1.2μm (마이크로미터) 기반의 5천만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GN1’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GN1’에 최초로 하나의 화소(Pixel)에 두 개의 포토 다이오드를 배치하는 ‘듀얼 픽셀(Dual Pixel)’ 기술과 4개의 인접 픽셀을 하나로 묶는 ‘테트라셀(Tetracell)’ 기술을 동시에 적용했다.

‘아이소셀 GN1’은 DSLR 수준의 업계 최고 ‘위상검출자동초점(Phase Detection Auto-Focus)’ 성능을 제공한다.

‘아이소셀 GN1’은 각 화소에 좌우로 위치한 두 개의 포토 다이오드에서 검출된 이미지의 위상차를 계산해 피사체에 정확하고 빠르게 초점을 맞춘다. 이 기능은 사람이 양쪽 눈을 이용해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같다. 이 제품을 통해 축구·야구 등 스포츠와 같이 역동적인 장면을 찍을 때도 선명한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아이소셀 GN1’은 각 화소에 두 개의 포토 다이오드가 있어 5000만 화소의 경우 1억개의 포토 다이오드가 받아들이는 빛을 이용해 1억화소 수준의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아이소셀 GN1’은 1.2 μm(마이크로미터)의 비교적 큰 픽셀 면적으로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는 4개의 픽셀을 하나로 결합하는 테트라셀 기술로 감도를 4배 높여 1250만 화소의 밝고 선명한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빛에 따라 자동으로 ISO 값을 조정하는 ‘Smart-ISO’, 이미지 촬영 시 밝기와 명암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실시간 HDR’, ‘전자식 이미지 흔들림 보정(EIS)’ 등의 최신 이미지센서 기술도 함께 탑재했다. ‘아이소셀 GN1’은 이 달부터 양산되고 있다.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 센서사업팀 부사장은 “‘아이소셀 GN1’은 강화된 자동초점기능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픽셀 기술 혁신으로 시장이 요구하는 차세대 고성능·다기능 이미지센서 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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