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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건설기계와 5G 기반 스마트 물류 혁신 MOU 체결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2 16:18

무인지게차 원격관제·AI 음성제어 등 공동개발 및 사업화
5G 건설기계와 산업차량 플랫폼 실증 사업 추진 계획

KT와 현대건설기계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건설기계 기획/PI부문장 이태진 상무, 산업차량 R&D부문장 황종현 상무,  R&D본부장 윤영철 전무, 대표이사 공기영 사장,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 5G플랫폼개발본부장 이용규 상무, 5G스마트플랫폼개발 P-TF 조성은 상무, 5G플랫폼사업개발담당 김윤호 상무/사진=KT

KT와 현대건설기계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건설기계 기획/PI부문장 이태진 상무, 산업차량 R&D부문장 황종현 상무, R&D본부장 윤영철 전무, 대표이사 공기영 사장,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 5G플랫폼개발본부장 이용규 상무, 5G스마트플랫폼개발 P-TF 조성은 상무, 5G플랫폼사업개발담당 김윤호 상무/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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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현대건설기계와 5G 기반 스마트 물류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KT와 현대건설기계는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5G 스마트 건설기계ㆍ산업차량 플랫폼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과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와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무인지게차 대상 ▲5G 기반 원격관제 플랫폼, ▲AI 음성제어 솔루션, ▲영상 및 AR(증강현실)을 통한 A/S 지원을 위한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4월 작업장의 환경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최적경로로 자율 주행하는 무인지게차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출시했다. 자율주행 무인지게차가 계획된 경로로 작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수적이다. KT의 5G, AI등 ICT 인프라를활용한다면 여러 대의 무인지게차를 지연 없이 운행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앞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5G 건설기계와 산업차량 플랫폼 실증 사업(PoC)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용 차량이 필수로 사용되는 제조, 물류, 건설 현장에서 5G와 AI에기반을 둔 Digital Transformation(DX) 사업화를 진행한다.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양사 협력을 통해 산업차량을 시작으로 제조와 물류 현장을 5G와 AI로 혁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KT의 ICT 역량으로 국민의 삶과 타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은 “최근충북 음성 물류센터에서 열린 무인지게차 실증 시연회에 자동차, 전자 등 대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제품 도입을 위한 수주상담을 이어가고 있다”며, “무인지게차뿐아니라 관제시스템, 충전설비, 창고관리시스템(WMS), 생산관리시스템(MES)에 이르기까지 물류솔루션 전반을 일괄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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