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NH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가 임기 2년으로 재선임됐다.
NH투자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영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3월까지 2년이다.
또 감사위원이 되는 사내이사(상근감사위원)에 임병순 전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실장을, 사외이사에 홍석동 전 NH농협증권 부사장과 정태석 전 광주은행장을 각각 임기 2년으로 신규 선임했다.
비상임이사로는 이정대 비상임이사를 재선임하고 김형신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을 신규선임했다. 임기는 모두 1년이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배당금 총액을 1507억으로 결의했다.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