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지난 24일 OK저축은행 등 임직원 200여명이 대전 서구 도마실국민체육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지원할 '사랑의 선물꾸러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 = OK금융그룹
올해로 20회를 맞은 OK금융그룹의 연말 사회공헌대축제는 그룹사 설립 첫해인 199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다.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전 계열사 임직원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OK금융그룹이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이들을 돌보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난감 세트와 도서로 구성됐다.
또 계열사 등 임직원 200여명이 모여 손수 만든 200여개의 조각 담요도 아동구호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이 담요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정길호닫기정길호기사 모아보기 OK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세대를 넘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