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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IT, 공구 등 총망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9 한국산업대전 개막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22 13:11

2018년 일반기계 수출 536억 달러, 반도체 이어 2위 등극
정승일 산업부 차관 "일본 수출규제 사태, 안주 금지, 고부가가치 진입 필수"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대전(Korea Industry Fair 2019)'이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디.

2019 한국산업대전은 25일까지 개최되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격년 개최) 국내 최대규모의 기계류 종합 전시회다. 42년 전통의 한국기계전을 중심으로 제조IT서비스전, 서울국제공구전시회를 하나로 묶어 통합 개최된다.

먼저, 산업부는 기계 산업이 전체 수출의 8.8%, GDP 생산의 7%, 제조업 종사자 수 중 12%에 해당하는 우리나라 중추산업이고 그간 우리나라의 제조업 경쟁력 제고에 탄탄한 밑바탕이 되어 왔으며 특히, 2018년에는 일반기계 수출이 536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뒤 반도체에 이은 수출 2위 품목으로 등극한 점을 언급하면서 이번 산업대전의 주요 테마인 기계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이날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우리나라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업 및 유공자 49명에게 산업 훈·포장 등을 수여하였다. (정부 포상(총49점) : 금탑산업훈장(1), 은탑산업훈장(1), 산업포장(3), 대통령표창(8), 국무총리표창(9),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27))

이 중 31년간 자동화 설비 연구개발․투자로 수출확대, 고용창출 등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해 온 서유성 현대중공업지주 사업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으며, 다목적 고속 패키징 기계를 국산화해 종이용기 성형기 분야의 세계 3위 수출기업을 육성해낸 허성학 현진제업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가금류 가공ㆍ도축 관련 자동화설비 국산화에 기여한 김선유 태진 대표이사, △기후환경, 연비 등 시험ㆍ검증환경 고도화에 기여한 김인동 두산인프라코어 전무이사, △산업기계 유압실린더 기술개발 및 공정기술 자동화에 기여한 노병우 디와이파워 부사장 등 3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하였다.

△2019 한국산업대전에서 출품한 주요 기업 및 전시품목의 리스트/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2019 한국산업대전에서 출품한 주요 기업 및 전시품목의 리스트/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이어 정 차관은 오늘 축사를 통해 “일본 수출규제 사태로 인해 기존 국제분업질서에 더 이상 안주해서는 안 되며, 고부가가치 밸류체인에 진입해 산업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의존적인 산업구조를 바꾸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토대로 100대 핵심품목의 공급안정성을 조기 확보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장비가 국산화되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올해 안에 '기계장비 경쟁력 제고방안'을 수립하여 현장 실증, 초기판로 확보, 기술개발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2019 한국산업대전에서는 경품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기아 셀토스, LG 스타일러, LG 무선청소기, LG 식기세척기, LG 그램노트북, 삼성 공기청정기, 애플 에어팟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2019 한국산업대전의 경품추첨 안내 내용/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2019 한국산업대전의 경품추첨 안내 내용/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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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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