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P2P금융업계, 법제화 앞두고 금융당국에 "자율성 달라"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17 14:37

P2P 금융업계가 법정 협회 준비위원회를 꾸리고 연내 협회 출범 작업에 착수했다. 김성준(왼쪽) 렌딧 대표 겸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양태영(오른쪽) 테라핀테크 대표 겸 한국P2P금융협회장이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사진 =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P2P 금융업계가 법정 협회 준비위원회를 꾸리고 연내 협회 출범 작업에 착수했다. 김성준(왼쪽) 렌딧 대표 겸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양태영(오른쪽) 테라핀테크 대표 겸 한국P2P금융협회장이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사진 =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P2P금융의 법제화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업계가 금융당국에 업계의 자율성을 부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새로운 시장 성장을 위해 소비자 보호를 근간으로 수수료 한도, 겸영·부수업무 허용 등에 자율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17일 P2P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P2P금융업체를 대상으로 'P2P금융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준비위원회는 법안의 세부 사항에 대해 소비자 보호를 근간으로 업계에 자율성을 부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업계 요구를 취합한 6가지 건의안을 당국에 제시했다. △수수료 부과 방식/한도 등 세부 사항에 대해 업계 자율성 부여 △연계투자와 연계대출 불일치 금지에 대한 예외 사항 요청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의 겸영업무/부수업부에 대한 포괄적인 허용 △고객의 계약 체결에 있어서 비대면 전자적 방식 허용 △원리금수취권 양도 허용의 범위를 폭넓게 인정해 줄 것 △금융기관 등의 연계 투자 허용 범위에 사모펀드, 증권사, 여신전문금융업자 등 모든 금융기관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하위 규정 마련 등이다.

준비위의 김성준(렌딧), 양태영(테라펀딩) 공동위원장은 "금융위가 시행령 등 세부 사항을 결정하는데에 있어 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업계 전반의 이야기를 수렴하고자 고심했다"면서 "세계 최초의 P2P금융법이 제정되는 만큼 선진적인 규제 방식으로 세부 조항이 마련되어 전세계 핀테크 산업에 좋은 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 권대영닫기권대영기사 모아보기 금융혁신기획단장은 "오늘 업계 의견을 듣고 앞으로 만들어질 시행령 등 세부 사항들을 보다 유연하고 확장성있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업계 역시 자정작용에 보다 힘을 쓰고 무엇보다 핵심 경쟁력을 키워서 법제화 이후에 다가올 무한경쟁 시대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와 한국P2P금융협회는 이달 초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준비위원회는 협회 구성과 운영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으로 연내 P2P금융 법정 협회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재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 부친상 △ 이석명(주식회사 동마 회장·향년 94세)씨 별세, 김영자씨 남편상, 이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한양대 교수)·상철(사업)·재호(히로시마시립대 교수) 부친상, 도남희(전 육아정책연구소 감사실장)·요코다 지츠코씨 시부상 = 23일 오후 11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장지 서울현충원, ☎ 02-2290-9442 (장례식장) 2 12개월 최고 연 4.10%…경남은행 'The든든예금(시즌2)'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10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으로 나타났다.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은 세전이자율 2.5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마케팅동의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동의 0.05% ▲신규고객 우대(최근 12개월 신규이력·해지이력 미보유) 0.40% ▲이벤트금리(비대면금리) 최대 1.10% 등이 있다. 가입좌수 3 24개월 최고 연 4.0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10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제주은행의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으로 나타났다.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4.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신규시)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만기시제공) 등이 있다.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