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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점프 AR·VR’, 앱 설치 ‘70만’ 돌파…이벤트 통해 SKT T1 선수단과 팬미팅 진행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09 08:27

지난 달 31일 LCK 결승전 12만 명이 5GX VR 생중계와 멀티뷰 서비스로 경기 시청

▲ 지난 8일 SKT T1이 롤파크 투어 행사에 참여한 ‘점프 AR·VR’ 이용 고객들과 팬미팅을 가졌다. /사진=SKT

▲ 지난 8일 SKT T1이 롤파크 투어 행사에 참여한 ‘점프 AR·VR’ 이용 고객들과 팬미팅을 가졌다. /사진=SKT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SKT의 ‘점프(Jump) AR·VR’이 출시 약 40일 만인 지난 8일 앱 설치 70만 건을 돌파하며,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 대중화 시대를 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점프 AR·VR’은 ▲동물을 AR로 보는 AR 동물원 ▲경기장 VIP석에서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경기를 보는듯한 VR 현장 생중계 ▲경기 하이라이트를 전장 속 시점에서 실감나게 다시 보는 VR 리플레이 등을 서비스하는 SKT의 초실감 미디어 통합 플랫폼이다.

‘AR 동물원’은 서울 올림픽공원에 ‘초거대 고양이’ 인증샷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고양이와 비룡, 알파카, 웰시코기, 레서판다 등 귀여운 동물이 나타나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어 고객들이 부담없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AR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e스포츠 분야에서는 ‘점프 AR·VR’이 관전 문화까지 바꾸고 있다. 지난 달 31일 LCK 결승전에서는 12만 명이 5GX VR 생중계와 멀티뷰 서비스로 T1과 그리핀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이는 결승이 열린 고려대 화정체육관에 모인 3000여 관중의 약 40배 규모로 경기 티켓을 구하지 못한 e스포츠 팬들이 5G를 활용한 새로운 e스포츠 중계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볼 수 있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SKT는 점프 AR 이벤트에 응모한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LoL 파크’ 투어 행사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SKT e스포츠팀 T1의 선수들이 투어 현장을 찾아 고객들과 ‘깜짝 팬미팅’을 가졌다.

SKT는 이날 고객들이 가상 공간 속에서만 보던 T1 선수들을 직접 만나는 체험을 한 것처럼 향후 VR 팬미팅 서비스를 출시해 현실과 가상 공간을 넘나드는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점프 VR의 고객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를 열어, 추첨을 통해 VR 기기 500명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0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점프 VR 앱을 다운로드 한 뒤 마음에 드는 영상을 캡처에 SNS에 공유하면 된다.

전진수 SKT 5GX서비스사업단장은 “‘점프 AR·VR’의 70만 돌파는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SKT는 e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고객 생활을 바꾸는 몰입경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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