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외국인 국고채 2445억원, 국채선물 3년물 1만 14계약 순매수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26일 채권 장외시장에서 국고채를 2445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콤CHECK(3214)에 따르면 국고19-1호(만기 24년 3월)를 1546억원, 국고18-3호(21년 6월)를 566억원, 국고18-10호(28년 12월)를 30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뒤이어 국고17-2호(20년 6월)를 271억원, 국고17-5호(37년 9월)를 16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금융채를 100억원 순매도했다. 산금채 20년 7월 만기물을 100억원 순매도했다.

국채 선물시장에서는 3년 선물을 1만14계약, 10년 선물을 1263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주(22~26일) 채권 장외시장에서 국채를 1조649억원, 통안채를 8469억원 순매수하고 금융채를 100억원 순매도했다.

순투자는 국채가 5859억원, 통안채는 5969억원, 금융채는 -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순매수 상위는 국고19-1호(24년 3월) 4807억원, 통안채 21년 4월 만기물 4575억원, 국고17-2호(20년 6월) 2071억원 순이었다.

순매도는 국고16-3호(26년 6월) 1700억원, 통안채 19년 12월 만기물 1125억원, 국고6-1호(26년 3월) 210억원 순이었다.

외국인은 지난주 국채 시장에서는 3년 선물을 4282계약, 10년 선물을 2059계약 순매수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