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공공분양’, 신혼부부 특공 최고 경쟁률 19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공공분양’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 최고 경쟁률 18.50 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고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 내 A-1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794가구를 공급한다.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5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전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C㎡로 2가구 모집에 37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74A㎡ 17.01 대 1, 59B㎡ 13.00 대 1, 59A㎡ 9.27 대 1, 74C㎡ 9.1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3억3480만~3억978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13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1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