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5G 백본망에 메시 구조 적용…초저지연 5G 서비스 제공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12 13:33 최종수정 : 2019-02-12 14:08

△KT직원들이 5G 백본망에 메시 구조를 적용하고 테스트하고 있다/사진=KT

△KT직원들이 5G 백본망에 메시 구조를 적용하고 테스트하고 있다/사진=KT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KT가 빠르고 안정적인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5G 백본망에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메시(Mesh) 구조를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5G에서는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20Gbps의 전송속도와 10분의 1의 지연 시간이 요구된다. KT는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할 때 백본망에서의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5G 백본망에 메시(Mesh) 구조를 적용했다. 백본망은 다양한 하위 네트워크를 상호 연결하거나 분산된 망들을 통합하기 위한 최상위 네트워크로 각기 다른 부분망간에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경로를 제공한다.

LTE를 포함한 기존 유무선 통신의 백본망에는 트래픽 처리 구조 상 지역 간 직접 연결 경로가 없어, 다른 지역 사이 트래픽을 처리할 때 반드시 수도권 센터를 경유해야만 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용한 메시 구조는 전국 주요 지역센터끼리 직접 연결하는 그물형 구조다. 메시 구조를 적용하면 전국의 주요 지역센터 간 직접 연결 경로가 생성되기 때문에 지역 간 트래픽 전달 시 전송 지연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기존 유무선 백본망·KT 5G 메시 백본망 비교/자료=KT

△기존 유무선 백본망·KT 5G 메시 백본망 비교/자료=KT

예컨대 부산과 광주 간 트래픽을 처리 때 수도권을 경유하는 구조의 기존 백본망에서는 약 16ms 전송 지연이 발생했던 것에 비해, 메시 구조의 5G 백본망에서는 약 6ms로 최대 63%까지 지연시간이 줄어든다.

또 메시 구조를 적용하면 특정 구간 장애 발생 시에도 다양한 대체 경로 확보가 가능해져, 망 생존성 향상으로 한층 더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향후 5G 메시 백본망을 기반으로 5G의 초저지연 특성을 극대화한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전무는 “KT는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5G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5G 백본망 메시 구조 적용으로 5G 시대에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초저지연 통신서비스를 더욱 더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MBK, 고배당·인력 감축으로 기업 훼손"…정치권·노동계, 사모펀드 규제 강화 촉구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과 진보당 정혜경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이 민주노총과 함께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의 차입매수를 통한 인수와 그 이후 고배당 및 구조조정 문제를 비판하며 사모펀드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허성무 의원은 “단기 차익 실현만을 목표로 기업의 실제 가치나 경쟁력은 무시한 채 알짜 재산의 매각, 구조조정, 고용 불안을 야기하는 사모펀드의 형태는 지역 경제, 우리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말했다.정혜경 의원은 “홈플러스는 빚을 내 인수를 하고 점포를 팔아 빚을 갚다가 결국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며 “그 대가는 2만 명의 노동자와 협력업체, 지역 상권과 시민들 2 HD현대마린솔루션, 분기 최대 매출 기록…AM 7개 분기 연속 최고치 HD현대마린솔루션이 원화 강세라는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3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새로 쓰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선박 부품·정비를 맡는 AM 부문이 7개 분기 연속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2분기 중동발 공급 차질을 겪었던 벙커링도 수급 정상화와 유가 강세로 반등했다.회사는 친환경 개조 공사가 몰린 4분기와 연내 마무리를 추진하는 골텐스 인수를 다음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다만 영업 외적인 외환 관련 손실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1년 전보다 줄었다.벙커링 매출 38.5% 증가…매출 증가분 약 60% 차지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 3분기 매출은 65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전분기 대비 3 LG전자, 서랍형 냉동고 적용한 얼음정수 냉장고 신제품 출시 LG전자는 26일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스템(STEM) 얼음정수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템은 직수관으로 물을 공급하고 얼음을 만드는 직수형 냉장고 브랜드다. 크래프트 아이스와 각얼음, 조각 얼음 등 다양한 형태의 얼음을 제공한다.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하단 냉동고를 서랍형으로 바꾼 점이다. 기존 양쪽으로 여닫는 도어 대신 중칸과 하칸을 서랍 형태로 구성해 식재료를 꺼낼 때 허리를 깊이 숙이거나 무릎을 꿇는 부담을 줄였다. 서랍을 열면 내부 식재료를 위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중칸에는 냉장·냉동 기능을 자유롭게 전환하는 ‘컨버터블 드로어’를 적용했다. 이유식과 밀키트, 유제품, 와인, 김치, 육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