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와 액트투랩은 분산합의와 이중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중고거래 시스템을 연구하고, 블록체인 설계와 개발, 기획 등 관련 분야 인재도 채용할 계획이다.
액트투랩 한승환 대표는 “중고나라는 개인들이 모여 하루 20만건의 중고제품을 등록하는 국내 최대 P2P 커머스플랫폼이다”며 “거대한 분산경제 시장이 잘 형성되어 있는만큼 신속하게 블록체인의 핵심 구동 원리인 기여, 측정, 보상, 사용을하나씩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고나라 이승우 대표는 “코스모스, 오미세고 등 이더리움 프로젝트와 사이버마일즈에서 컨설팅을진행한 국내 최고 블록체인 전문가 한승환 대표와 손을 잡아 기쁘다”며 “액트투랩은 중고나라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안했으며, 중고나라의 글로벌 진출에도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