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신낭현 경기도청 보건복지국 국장과 이주영 한샘 대외협력실 실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여성 가장 자립지원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샘 제공
여성 가장 자립 지원사업은 한샘과 경기도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가 함께 경기도 내 한부모가족시설,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단기보호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하는 여성 가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샘은 임대 보증금으로 쓰일 자립지원금 4500만원과 이불, 그릇, 냄비 등 자립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자립응원키트 60여 세트를 제공한다. 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일자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샘은 지난 5월 경기도 내 시군구청을 통해 접수 받은 신청자 중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열다섯 가정에 자립정착금 각 300만원과 자립지원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앞으로도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