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재테크 Q&A] TDF 투자 어떻게 해요?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19 14:22 최종수정 : 2018-07-24 11:18

[재테크 Q&A] TDF 투자 어떻게 해요?
[한국금융신문 허과현 기자] 1. TDF펀드는 생애주기 별로 상품이 나눠져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나눠지나요?

TDF(Target Date Fund)는 은퇴 후 노후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펀드입니다. 상품이름이 TDF2025부터 5년 단위로 2030, 2035에서 2045까지 만들어 져 있는데, 그 이유는 가입자가 60세 정년 연도에 맞춰서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따라서 가입자는 자신의 정년에 맞게 펀드를 고르면 자산운용회사가 가입자의 생애주기에 맞도록 운용비율을 조정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2. 구체적으로 TDF는 수익을 어떻게 내고 리스크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TDF는 각 펀드마다 운용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2025펀드는 정년이 2025년에 돌아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펀드인데, 50세가 넘은 분들이 가입하도록 만든 펀드입니다. 이 펀드는 앞으로 7년 정도 여유가 있지만, 운용을 할 때 주식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주식을 40%정도 넣고 안정적인 채권비중을 높여서 운용을 합니다. 그러나 2045펀드는 앞으로 27년이 남았으니까 지금의 30대가 가입을 할 수 있는데 이런 펀드는 주식에 70%이상 적극적으로 운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펀드도 2040년이 되면 그동안 투자했던 주식비중을 40%이하로 낮춰서 안정성에 무게들 두고 포트폴리오를 변경하게 됩니다.

3. 이런 상품은 어떤 투자자들에게 적합한가요?

먼저 예금이 아니고 주식이나 채권 같은 리스크 투자에 경험이 없거나 자신이 없는 사람이 고려할만 합니다. 그리고 투자에 관심이 있어도 시간이 없어서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사람에게도 적합합니다. TDF펀드는 퇴직연금이나 일반연금전용펀드로도 활용할 수가 있는데,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이 펀드는 장기간 투자를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단기 투자에는 적합치 않습니다. 또 생애주기에 맞춰서 자산 배분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달라질 때마다 적극적으로 운용을 원하는 사람도 마음에 흡족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여러 회사에 이런 상품이 있으니까 상품선택 시 주의할 점도 있을 텐데요?

회사마다 운용기준과 철학이 차이가 있습니다. 운용을 직접하는 회사도 있고, 외국의 전문 운용사 모델을 추종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펀드에 따라서는 해외비중이 높기도 하고, 헤지펀드나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에 투자하기도 해서 본인의 투자성향과 맞는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수료도 차이가 있는데, 장기투자 시에는 수수료가 저렴해야 유리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제반요건을 고려해서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재테크 다른 기사

1 한우도 투자자산으로…조각투자 넘어 실물자산 투자 관심 커져 주식과 채권, 부동산에 집중됐던 투자자산의 범위가 한우 등 실물자산으로 확대되고 있다. 단순히 한우를 구매하거나 사육하는 것을 넘어 소유권을 쪼개 투자하는 방식이 등장하면서 한우가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는 최근 한우 투자계약증권 공모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실물자산 투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8일 스탁키퍼에 따르면 뱅카우가 지난 9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9호 한우 투자계약증권 공모의 최종 청약률은 106%를 기록했다. 모집 물량을 웃도는 청약이 이뤄진 것으로, 회사 측은 이번 공모 역시 완판됐다고 밝혔다.뱅카우의 한우 투자계약증권 누적 평 2 “내 돈 어디로 움직일까”…오늘 ‘머니무브 2026’서 돈의 다음 행선지 찾는다 [머니무브2026] “주식에 들어간 돈은 계속 주식에 머물까. 부동산으로 움직일까, 아니면 새로운 금융시장으로 향할까.”투자자들이 자산시장 사이에서 움직이는 돈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29일 열린다.한국금융신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머니무브-부의 공식’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의 핵심 질문은 단순하다. 지금 돈은 어디에 있고, 다음에는 어디로 움직이는가다.주식·부동산·디지털자산 등 서로 다른 시장을 따로 보는 대신 자금이 이동하는 배경과 조건을 하나의 흐름으로 살펴본다.주식은 AI·금리·실적…부동산은 공급·PF첫 번째 키워드는 주식시장이다.AI 산업 성장과 인프라 투 3 “주식 살까, 집 살까, 코인 살까”…내 돈 어디로 옮길까 “지금 주식을 사야 할까. 집을 사야 할까. 아니면 디지털자산에 투자해야 할까.”금융소비자들이 자산시장을 바라보며 던지는 대표적인 질문이다. 주식시장이 오르면 주식으로 돈이 몰리고,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면 다시 주택시장으로 관심이 옮겨간다. 여기에 디지털자산과 토큰증권 등 새로운 투자수단까지 등장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지는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하지만 자산별 가격 움직임을 따로 보는 것만으로는 현재의 투자 흐름을 설명하기 어렵다. 금리와 기업 실적, 유동성 같은 금융시장 변수는 물론 부동산 공급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회사의 자금 운용 여건, 디지털자산 제도화 등이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결국 금융소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