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촌 어바인 퍼스트 청약 당첨 가점 현황.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이 단지 중소형 평형 8개 중 가장 높은 청약 평균 당첨 가점을 기록한 곳은 84B㎡였다. 이 평형은 67.50점의 평균 당첨 가점을 기록했다. 당첨 가점 범위는 61~77점이었다.
이어 59A㎡ 66.62점, 46B㎡ 65.50점, 84A㎡ 64.83점, 46C㎡ 64.67점, 59B㎡ 62.10점, 46A㎡ 61.00점, 39㎡ 51.61점의 평균 당첨 가점을 보였다.
특히 59A㎡의 경우 만점인 84점이 등장했다. 청약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무주택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수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의 조건을 채워야 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우선 청약 만점자가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부적격자 확인 후 최종 만점자 인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난달 31일 시행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45.20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단지 분양가는 3억400만~6억214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정당 계약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