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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국내 최강 배터리 품은 ‘X5’ 출시…출고가 24만 3000원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6-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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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국내 최강 배터리 품은 ‘X5’ 출시…출고가 24만 3000원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오늘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X5’를 출시한다. 출고가는 36만 3000원이며 색상은 모로칸 블루 1종이다.

X5는 30만원대 보급형 모델이지만 4500mAh로 국내 출시 핸드폰 중 배터리 용량이 가장 크다. 보통 3000mAh인 일반 보급형 모델과 비교했을 때 배터리 용량이 1.5배 크다. 19시간 비디오 시청, 17시간 연속통화를 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고속충전 기능도 적용했다.

X5에는 △5.5인치 대화면 △전면 초광각 카메라 △LG페이 등 프리미엄 사양을 탑재됐다.

특히 전면 초광각 카메라는 화각이 120도로 셀카봉 없이도 7~8명이 함께 사진을 찍기에 넉넉하다. 여행을 가서 인증샷을 남길 때도 넓은 배경을 담을 수 있어 풍성한 셀카를 연출할 수 있다. 또 피사체에만 초점을 맞춰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는 아웃 포커싱 기능이 적용됐다.

또 LG 페이로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등 여러 장의 카드를 갖고 다닐 필요 없이 사용자가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후면 지문인식 센서에 손가락을 올려 본인 확인을 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꾸준한 업데이트로 온라인 결제, ATM 입출금, 뱅킹 업무까지 가능하도록 LG 페이 기능을 강화했다.

이어폰을 꽂으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HD 해상도의 DMB TV를 보거나 FM 라디오를 듣는 것도 가능하다. 데이터가 송수신되지 않는 지역에 있거나 데이터 사용료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음원 종류와 관계없이 어떤 콘텐츠를 재생해도 입체 음향효과를 내는 ‘DTS:X’ 입체음향 기술까지 더해져 고급 이어폰이 없어도 최대 7.1 채널의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안병덕 LG전자 한국모바일마케팅담당은 “대용량 배터리는 물론 차별화된 편의기능까지 갖춰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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