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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카카오, 여민수·조수용 대표 선임…투톱 체제 완성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16 11:35

△여민수(왼쪽) · 조수용 공동 대표

△여민수(왼쪽) · 조수용 공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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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카카오가 16일 제주시 첨단로 스페이스닷원 멀티홀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여민수·조수용 공동 대표이사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두 대표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 만료된 송지호 사내이사와 조민식·최재홍·피아오얀리·조규진 사외이사가 재선임 되었으며 이규철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한국대표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포함한 총 6개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여민수 대표는 “IT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이 때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어느 때보다 어깨가 무겁다. 카카오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기업으로 쉼없이 진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수용 대표도 “카카오 서비스 이용자들에게는 더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주주들에게는 더 큰 가치를 드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전 크루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이를 카카오만의 방식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신임 공동대표이사 선임을 시작으로 카카오 공동체 내 다양한 서비스 간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여 나갈 방침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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