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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옥션·G마켓에서 유심요금제 판매 “1만 9000원에 데이터 10GB”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15 14:40

CJ헬로, 옥션·G마켓에서 유심요금제 판매 “1만 9000원에 데이터 10GB”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온라인 상품을 구매하듯 오픈마켓에서 손쉽게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EBS열공폰’ ‘블랙베리 키원’ 등 마니아폰 단독 출시, ‘반값 요금제’ 출시 등으로 차별화 행보를 이어오던 CJ헬로가 단말과 요금제에 이어 유통채널에서도 헬로모바일 만의 행보를 선보인 것.

CJ헬로 헬로모바일은 15일부터 ‘보편 유심 10GB-eBay’ 요금제를 온라인 오픈마켓인 G마켓과 옥션에서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10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을 제공하면서 이용료는 월 1만 9800원으로, 업계 최저가를 제시했다.

CJ헬로는 이베이와 제휴를 통해 유심요금제를 단독 판매하며 다이렉트몰과 오프라인 대리점에 이은 새로운 유통채널을 확보했다.

헬로모바일의 브랜드 저변을 넓히고 가입자를 확대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유통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베이는 G마켓, 옥션, G9 등을 운영하는 시장 점유율 1위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알뜰폰과 제휴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보편 유심 10GB-eBay’의 가격을 1만원대로 대폭 낮췄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보다도 10% 낮은 판매가다. 별도의 약정과 위약금이 없고, 가입비와 유심비도 무료다.

제휴카드인 ‘뉴 CJ헬로 롯데카드’를 이용(월 30만 이상 카드사용)할 경우 추가로 매월 1만 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어 이용자가 내는 요금은 2800원에 불과하다.

최대 24개월까지 동일요금으로 이용가능하며, 4월 14일까지 구매 결정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스마일캐시 1만 원도 제공한다. 서울 지역의 경우 당일 퀵서비스 배송도 무료 지원된다.

CJ헬로는 G마켓과 옥션으로 유통채널을 넓혀감으로써 자급제폰과 더블유심폰 출시 등 가속화되는 모바일 유통형태 변화를 한 발 앞서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음성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이동하는 모바일 이용패턴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트렌드가 맞물려 유심요금제를 찾는 합리적 소비자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유심요금제는 통신비 인하를 리딩해 온 스테디셀러로 헬로모바일의 강한 서비스 자신감의 선두에 있는 상품’이라며 “이베이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헬로모바일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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