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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카셰어링 서비스 'LH행복카' 확대 추진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20 09:09

대구신서 혁신도시에서 시행 중인 LH행복카. 사진=LH.

대구신서 혁신도시에서 시행 중인 LH행복카. 사진=LH.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차걱정 없는 LH아파트를 목표로 '카셰어링 서비스(이하 LH행복카)'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LH행복카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차량을 공유해 자동차 구입비 및 유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LH임대아파트 단지에 도입돼 운영 중이다. 최초 50여개 단지부터 시작되어 현재는 수도권을 비롯한 136개 단지에서 시행중이다.

시세대비 80%수준의 저렴한 요금제와 임대주택 입주민 위주의 운영․관리로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여 입주민 만족도 높다. 또한 차량 보유시 수반되는 가계비용 절감 및 단지내 차량 증가 억제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LH는 지난 8월에 행복카 사업자인 ㈜래디우스랩과 신규협약을 체결하여, 카셰어링을 확대하는 방향의 제2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기존 수도권 위주로 운영하던 136개 대상단지를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지방권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490개 단지까지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입주민 뿐만 아니라 이웃주민에게도 일정 요건을 갖추면 차량 사용이 가능한 개방형 카셰어링을 도입하기로 했다. 그리고, 입주민중 자동차 정비분야 자격증보유자 또는 유경험자를 'Car지킴이'로 선정해 차량관리, 경정비 등을 담당하게 할 예정이다. 향후 차종 및 서비스 다양화를 위한 홈콜서비스, 전기차 도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중 LH주거복지지원처 주택관리생활지원부장은 “이번 제2기 사업출범으로 지방에 거주하시는 LH 입주민분들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대상단지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며 “서비스품질을 대폭 개선해 LH 카셰어링 서비스가 공유경제 주거생활서비스의 핵심 모델로 확실하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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