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부사장·상무 등 총 4명 임원인사 단행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인 신일산업이 정윤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4명에 대한 2018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총괄사업본부 정윤석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경영지원본부 이창수 이사는 상무로, 판매사업부 조지석 수석부장과 상품기획사업부 이상용 수석부장은 이사로 승진했다.

정윤석 부사장은 1991년 경희대학교 환경학과를 졸업 후 신일산업에 입사해 25년간 회사를 지켜왔다. 정부사장은 제품, 유통, 마케팅 전반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매출을 성장 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을 명확하게 반영해 진행하였다”며 “앞으로 수익성을 동반한 중장기적 성장기반을 마련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승진자 명단>

◇부사장(1명)

정윤석 부사장

◇상무(1명)

이창수 상무

◇이사(2명)

조지석 이사

이상용 이사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