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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1주년…원활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조성 노력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26 16:32

법률자문·스타트업 비즈니스 환경 개선 노력

△배달의민족를 운영하는 김봉진 대표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으로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배달의민족를 운영하는 김봉진 대표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으로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초기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6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 김지연 SBS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번 사회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의 기조연설, 신생 스타트업 법률 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프미, 카메라앱 구닥의 스크류바(Screw Bar), 인테리어 중개 스타트업 인포테리어 등의 소개가 진행됐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봉진 의장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1주년의 활동 내역을 발표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크와 워크숍 활동, 법률특허 지원활동, 정기포럼을 개최해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5개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으며 2204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김봉진 의장은 "스타트업 대표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업체를 운영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스타트업 대표들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신생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특허 지원 활동도 진행했다. 법률 상담과 관련해 16개가 문의를 했으며 22개 상담을 진행했다.

건전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지원 활동도 펼쳤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대선 후보에 스타트업 업계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 의견을 듣는 장도 마련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대비와 신산업 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했다"며 "4차 산업위원회도 출범한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진 의장은 여전히 스타트업 관련 규제가 많아 경영환경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글로벌기업은 가능하지만 우리나라 기업은 규제에 막혀 허가가 나지 않는 '역차별' 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에어비앤비는 외국기업이어서 숙박이 가능한 업체가 많지만 야놀자는 숙박업 관련 규제로 더 많은 업체를 등록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경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글로벌부터 진출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봉진 의장은 "해외에서 성공한 글로벌 스타트업 모델은 한국에서 왔을 때 40%가 불법으로 나타났다"며 "일자리 창출 주역이 스타트업인 만큼 혁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신경제 선언문을 발표, 건전한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타트업 신경제 선언문에는 편법적 상속경영과 부당한 가족경영 지양,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위한 지속적인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는 "창업가들이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는 대한민국 만들자"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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