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년반 동안 잠자는 내 재산 1.2조 환급…1인 계좌당 19만원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28 15:48 최종수정 : 2017-05-28 15:56

올해 4월까지 384만개 미사용계좌 해지
계좌통합 서비스, ISA·미수령주 추가계획

1년반 동안 잠자는 내 재산 1.2조 환급…1인 계좌당 19만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1년반 동안 642만명의 금융소비자가 1조2450억원의 휴면금융재산을 환급받았다. 이는 한 계좌당 19만4000원에 해당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2주년 성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의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휴면예·적금, 미청구 보험금 지급 등을 들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 전휴면금융재산을 조회가능한 ‘잠자는 내 돈 찾기’코너를 개설했다. 2015년 6월 종합대책 발표 이후 올해 1월까지 642만명에게 총1조2450억원의 휴면금융재산이 환급됐다.

보험 부분에선 미청구 보험금 자동차보험금 청구시 여타 보험의 보장내역 등을 몰라 청구누락한 장기보험금 등 916억원(35만건)을 찾아 지급했다. 자동차보험금 지급시 부상치료비 등 관련 장기보험금 등이 자동지급되도록 ‘보험금 지급누락 방지시스템’도 구축했다.

현재 금감원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최근 주소정보를 제공받아 휴면금융재산 보유 소비자에게 그 내역을 일괄 통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한 보험금청구 활성화와 청구절차 간소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구누락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금감원은 전 은행계좌의 일괄조회 및 1년이상 미사용 소액계좌(50만원 이하)의 해지·잔고이전이 가능한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를 선보였다. 2016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376만명이 조회해 384만개의 미사용계좌를 해지하고, 292억원을 찾아갔다.

금감원은 현재‘내계좌 한눈에’, ‘개인신용등급 일괄조회’ 등을 금융포탈 ‘파인’에 반영하고, ‘금융주소 한번에’의 서비스 대상을 이메일주소 등으로 확대하고, 개명(改名)시 금융거래명의를 일괄변경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계좌통합관리서비스’의 조회대상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은행판매 금융투자상품과 찾아가지 않은 은행보유 미수령 국민주(한전·포스코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보험 가입 경력 인정제도의 경력인정대상자를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고, 교통사고 피해자의 위자료를 소득수준 향상과 법원판결에 따른 손해배상액 등을 감안해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카드사의 일방적인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10∼50%)을 금지하고, 해외결제 취소시 환위험 부담주체를 카드사로 일원화 한다. 카드대출금리 산정·운영체계의 합리화 지속 추진과 불합리한 카드영업관행 개선사항 이행실태에 대해 오는 3분기부터 점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유동균 마포구청장, 어르신 1000명과 한마당 큰잔치 참석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유 구청장은 23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2026년 마포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에 참석했다.마포복지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샌드아트와 공감 공연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가수 황민호·소유미·양지원과 이상호·이상민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함께했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2 마포구의회, 소속 의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마포구의회가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지난 22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강의는 이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맡았다. 이 강사는 4대 폭력의 개념과 특성을 설명하고 일상생활과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방안을 안내했다.교육에서는 각 폭력 유형에 대한 3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확보 방안 논의 노성철 서울시의원이 동작구 주요 사업에 필요한 2027년도 서울시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서울특별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22일 오후 5시30분 동작구청에서 열린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동작구청이 지역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서울시 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청장과 관계 국·과장들도 참석해 사업별 현황과 향후 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했다.이날 논의된 2027년도 시비 요구액은 모두 81억5500만원 규모다. 상도1동과 사당3·4·5동 등을 중심으로 주민 생활환경과 안전 개선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주요 사업은 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