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사업자 확정된 신안산선…인근 지역 분양만 ‘1만1911가구’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05 22:10

△사진제공=부동산인포

△사진제공=부동산인포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부동산인포가 경기 서남권의 교통지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신안산선’이 4월28일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사업에 돛을 달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안산선 우선협상대상자로 트루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했고 이에 따라 2023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2002년 추진계획 발표 후 15년여 만…안산~여의도 30분대 도달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에서 시작해 시흥, 광명을 거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길이는 43.6km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현재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30분대로 절반 이상이 단축된다. 더불어 서울지하철 1호선, 2호선, 4호선, 5호선, 7호선, 9호선 등과 KTX, 수인선, 소사~원시선 등 다양한 철도노선과 연계 돼 경기 서남부의 교통 지도가 바뀔 전망이다.

신안산선은 서울의 3대 업무지구 중 한곳인 여의도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역시 경기지역 가운데 서울 3대 업무지구 가운데 강남권으로 연결되는 신분당선, 분당선 노선 지역 집값이 높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수혜지역 안산, 시흥시 등 일대 5월 이후 1만1,911가구 분양예정

신안산선의 직·간접 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경기 서남부 지역은 안산, 시흥, 광명 등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이후 이들 지역에서 분양을 계획중인 물량은 총 1만1,911가구다(일반분양 가구기준).

지역별로는 시흥시가 가장 많은 7,000여가구며 이어 안산이 약 4,000가구를 차지한다. 시흥시 물량의 경우 대부분이 공공택지인 장현지구 집중돼 있으며 민간분양은 안산시에 가장 많은 물량이 분포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경기 서남부권은 공사 중인 소사원시선, 수인선 3차 사업과 더불어 신안산선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지게 됐다”며 “수도권에서 서울로 접근성이 곧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만큼 향후 신안산선 착공, 준공으로 인해 안산, 시흥지역 부동산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수혜 주요 분양예정 단지

GS건설이 경기 안산시 상록구 고잔신도시에 최고 49층 3,370가구 규모의 그랑시티자이 2차를 5월 중 분양한다. 지난 해 분양계약 5일만에 완판된 그랑시티자이1차에 이은 두번째 단지로 주거, 상업, 문화시설이 복합된 대규모 단지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한양대역(계획, 가칭)을 이용해 여의도로 30분대 접근이 가능해 진다. 세계정원경기가든(계획, 가칭), 사동공원, 시화호 등으로 쾌적한 환경과 단지 내에는 대형 보육시설, 스카이커뮤니티,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시흥시청이 위치하고 신안산선 시흥시청역(가칭)이 신설될 시흥시 장현지구에도 약 4,000여가구가 연내 분양을 계획 중이다.

6월경 금강주택이 시흥장현지구 B3블록에 590가구 규모의 금강펜테리움을 분양할 계획이다. 초중고교부지가 인접해 통학환경이 좋다. 동원개발이 B7블록에 447가구 규모의 동원로얄듀크를 7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시흥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며 중심상업지구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계룡건설이 8월경 891가구, 제일건설이 B4,5블록에 각각 698가구, 489가구 등을 하반기 중 분양을 준비 중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올레드 TV 2대 중 1대가 LG...프리미엄 TV 선택 기준은 TV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화면 크기, 가격, 화질 등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최근에는 어떤 패널을 쓰느냐가 중요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OLED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실제 시장에서도 이런 변화가 숫자로 나타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148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LCD TV 출하량 증가율은 3%에 그쳤다. TV 시장 전체가 빠르게 커지는 상황은 아닌데도 OLED를 찾는 수요는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늘어난 셈이다.그렇다면 이 148만 대의 OLED TV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2 LG전자-SK엔무브, AI 데이터센터 위한 차세대 열관리 핵심 소재 공동 개발 LG전자와 SK엔무브가 차세대 냉매와 냉동기유, 액침냉각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열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효율 냉각 기술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냉난방공조(HVAC) 제품을 보유한 LG전자와 냉매·냉동기유 기술을 갖춘 SK엔무브가 핵심 소재부터 냉각 솔루션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 및 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과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차세대 3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불기소 가능성에 정치권 반발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과 기업회생 신청 과정을 수사해 온 검찰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검찰에 수사 결과와 판단의 근거를 명확히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은 불기소를 검토한다면 그 근거부터 명명백백히 밝혀라”며 “핵심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납득할 설명 없이 사건을 끝내려 한다면 왜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해야 하는지 스스로 입증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MBK 경영진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