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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1분기 영업이익 75억 달성 전년比 169% 증가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4-27 11:27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 렙사인 나스미디어가 26일 2017년 1분기 잠정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나스미디어의 연결기준 매출은 엔서치마케팅 연결편입 영향과 모든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25% 증가한 28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높은 매출 성장과 총액 매출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69% 증가한 75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1분기 잠정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넘어서는 수치이다.

나스미디어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4% 증가한 192억원,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54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대비 5.4%p 증가한 27.8% 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온라인광고 사업분야는 동영상광고 및 모바일 플랫폼 등의 성장 지속으로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13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디지털방송광고 사업분야 매출은 신규 광고주 유치 및 IPTV광고 수요 회복으로 전년동기 대비 135% 증가한 19억 원을 기록했다. 나스미디어는 IPTV 1위 사업자인 KT와 IPTV 내 주목도 높은 다양한 광고 상품 출시를 위해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9% 성장한 38억 원을 달성했다. 지하철 5·6·7·8호선 영업 확대 및 크로스셀링에 따른 옥외 광고 물량 증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지난해 1월, 3월에 광고영업권을 획득한 지하철 5·6·7·8호선의 안정적인 취급고 확보가 회사 성장 및 이익 기여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인수한 엔서치마케팅의 1분기 매출은 별도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9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한 25억 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이사는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나스미디어는 지난해 인수한 엔서치마케팅과의 시너지 효과와 크로스미디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1분기부터 높은 성장 및 이익률 개선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강조하며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와 경쟁 업체와의 완전한 차별화를 바탕으로 No.1 디지털 미디어 렙사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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