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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팬심 홀릴 이통사 신기술 대격돌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4-03 00:54

SKT, 인천SK구장에 대규모 5G 시험망
LGU+, 6대 핵심기능 탑재 프로야구 앱

▲ LG유플러스는 놓치기 아까운 장면을 다시 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와 실시간 타자 VS 투수 전력 비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6대 핵심 기능 등을 망라한 ‘U+프로야구’ 앱을 새롭게 출시했다. ▲ 모델들이 가상현실(VR) 기기 등을 통해 경기장 8곳의 특수 카메라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경기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 LG유플러스는 놓치기 아까운 장면을 다시 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와 실시간 타자 VS 투수 전력 비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6대 핵심 기능 등을 망라한 ‘U+프로야구’ 앱을 새롭게 출시했다. ▲ 모델들이 가상현실(VR) 기기 등을 통해 경기장 8곳의 특수 카메라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경기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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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지난달 31일부터 2017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이통사들이 야구 팬심을 사로잡으려 다양한 기술과 함께 마케팅 경쟁을 펼치고 있다.

◇ SKT, 다양한 응용 서비스 공개 시연

SK텔레콤은 인천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하 SK구장)’에 대규모 5G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구장 내부에는 5G 응용 서비스가 구석구석 배치된다. 우선 SK텔레콤과 BMW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5G커넥티드카 ? T5’가 그라운드에 등장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SK텔레콤은 구장 1루측 외야석에 ‘360라이브 VR존’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이곳에 설치된 가상현실(VR) 기기 등을 통해 경기장 8곳의 특수 카메라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경기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외야 좌석에서도 포수·심판, 응원석, 덕아웃, VIP석 등 다양한 시야를 선택해 경기를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시간 되돌리기 기능(타임쉬프트)을 통해 놓친 장면도 다시 볼 수 있다. ‘360라이브 VR’은 5G 의 초저지연 특성을 응용한 방송 서비스이다.

SK구장의 세계 최대 규모 전광판 ‘빅보드’에 여러 위치의 관람객 응원 모습을 동시 송출하는 ‘UHD 멀티뷰(Multi View)’ 기술도 관중 이벤트로 활용된다. 초고용량 데이터 여러 개를 끊김 없이 동시 전송하는 5G의 장점 덕분이다.

관람객들은 본인 스마트폰으로 스포츠+증강현실(AR)이 결합된 ‘T리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SK와이번스 공식 앱 ‘플레이 위드(PLAY With)’에서 AR정보 메뉴를 클릭 후 카메라를 경기장에 비추면, 실시간으로 타자·투수의 세부 통계 ·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SK구장 외부 광장에 2800㎡ 규모(가로 70m x 세로 40m)의 초대형 5G 체험 공간 ‘5G어드벤처’를 개막전 사흘간 운영했다.‘5G 어드벤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세계 최초의 5G 테마파크이다. 이곳은 가상의 행글라이더·잠수함 ·보트·열기구를 타고, 번지 점프와 구름다리를 거쳐 보물섬을 찾아가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보물섬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5G 기술을 응용한 △4D 가상현실(VR) △영화 특수 효과와 같은 ‘타임 슬라이스’ △미래형 디스플레이인 ‘인터랙티브 테이블’ △VR워크스루(Walk Through) 등을 접하며, 마치 동화 속 환상의 세계로 차원 이동한 느낌을 경험했다.

SK구장 모든 관람객은 ‘5G어드벤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5G 어드벤처’는 SK구장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장소로 이동, 설치돼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 어드벤처’를 통해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 곳곳에서 고객들이 5G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한 방에 즐기는 국내 최고의 프로야구 앱

LG유플러스는 놓치기 아까운 장면을 다시 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와 ‘실시간 타자 對 투수 전력 비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6대 핵심 기능과 야구를 위한 모든 정보를 담은 ‘U+프로야구’ 앱을 새롭게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PTS·Pitching Tracking System)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VS 투수 전력분석 △국내 최초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국내 최초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 새롭게 달라진 U+프로야구만의 혁신적인 6대 기능을 소개했다.

U+프로야구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경기 시청 중 경기와 관련된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이 가능해 지체 없이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경기를 끄거나 새로 실행할 필요 없이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한 번의 터치로 타 구장 경기 스코어 및 현재 타석에 들어선 타자 VS 투수의 상대 전적을 볼 수 있다. 방금 투수가 던진 공의 구질이나 속도, 궤적이 궁금하면 경기를 보는 중에 ‘방금 던진 공보기’로 간단히 확인이 가능하다. 다른 앱처럼 경기 시청을 끊고 확인할 필요없이 경기 중계 화면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투구 추적 화면은 직관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이해도를 높였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에서 5경기 동시 시청을 제공한다는 점도 U+프로야구만의 독보적인 기능이다.

지금까지 최대 4경기 동시 시청이 가능했던 것을 넘어 5경기 동시 시청이 가능하도록 해 당일 진행되는 프로야구 경기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2경기부터 최대 5경기까지 보고 싶은 경기 수에 따라 한 화면에서 확인 할 수 있어 타 구장 경기 진행 과정을 보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U+프로야구와 함께라면 경기 중 중요한 득점 장면을 놓쳤어도 더 이상 속상할 일이 없다. 보고 싶은 장면을 시청할 수 있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기능으로 주요 득점 장면을 콕 찍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U+프로야구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맞춘 앱 화면과 경기 정보도 제공한다. 응원팀을 선택하면 앱 실행 시 응원팀 맞춤형 로고와 컬러를 반영한 초기 화면이 구성되며 광고 재생 없이 바로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응원팀 경기 정보를 최상단에 배치해 점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U+프로야구만의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야구 전문가 허구연 위원이 한 주간의 경기를 전망하고 3연전 결과를 요약한 ‘허구연의 관전평’ 등 단순히 야구 영상을 보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해 프로야구와 관련한 모든 것을 U+프로야구에서 살필 수 있다. U+프로야구 앱은 지난달 29일부터 원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아이폰 기종 지원은 상반기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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