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유소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 자료 : 한국석유공사
정유사별로는 휘발유에서 SK에너지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SK에너지는 1522.6원을 기록해 전주(1529.5원) 대비 6.9원 낮아졌다. 이어 GS칼텍스(1507.3원, 6.5원 하락)·S-OIL(1495.9원, 5.8원 하락)·현대오일뱅크(1493.9원, 5.6원 하락) 순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경유에서도 SK에너지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SK에너지는 1314.3원을 기록해 전주(1321.3원) 보다 7.1원이 내려갔다. 이어 GS칼텍스(1298.4원, 6.3원 하락)·S-OIL(1285.4원, 6.0원 하락)·현대오일뱅크(1283.6원, 5.4원 하락) 순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 원유 생산 증가 전망, 미 원유 재고 증가, 리비아 생산 회복 등으로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유가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