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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5일부터 마지막 ‘그룹 공채' 접수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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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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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5일부터 마지막 ‘그룹 공채' 접수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이 그룹 차원으로 실시하는 마지막 공채 접수가 오는 15일 시작된다.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13일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게재했다. 그룹에서 일괄적으로 올렸던 기존 공고 형식과 달리 각 계열사가 모집하는 직군, 전공, 주요업무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개별적으로 올렸다.

이번에 채용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삼성물산(상사·리조트·패션)·호텔신라·에스원·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제일기획이다.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등은 신입사원을 모집하지 않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는 내달 16일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 LA 등 해외 2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1, 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미래전략실이 없어지고 계열사 중심의 자율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그룹 차원의 공채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반기에는 계열사별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각 계열사별 인력 수요에 맞춰 채용 및 수시 채용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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