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유소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 자료 : 한국석유공사
정유사별로는 휘발유에서 SK에너지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SK에너지는 1533.2원을 기록해 전주(1535.1원) 대비 1.9원 낮아졌다. 이어 GS칼텍스(1517.2원, 1.8원 하락)·S-OIL(1505.0원, 1.7원 하락)·현대오일뱅크(1502.6원, 1.7원 하락) 순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경유에서도 SK에너지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SK에너지는 1324.7원을 기록해 전주(1326.7원) 보다 2.0원이 내려갔다. 이어 GS칼텍스(1308.0원, 1.7원 하락)·S-OIL(1294.4원, 1.9원 하락)·현대오일뱅크(1292.2원, 1.5원 하락) 순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중국 석유 수요 둔화 우려, 미 원유 생산량 증가 전망 및 미 원유 재고
증가 등 하락요인으로 인해 국제제품가가 3주 연속 하락했다“며 ”국내유가도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